[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017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8천300여만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아니하거나, 그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 소지자에게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인.허가, 신고, 등록, 지정, 검사 등 면허소지자가 대상이다. 면허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제1종부터 제5종까지 차등부과된다. 납부기한은 16일부터 31일까지다. 가까운 은행 등 수납기관을 방문(CD/ATM기 납부가능)하여 직접 납부하거나, 카드소지자는 카드사 누리집(홈페이지)이나 군청, 각 읍면을 방문해 납부하면 된다. 문의는 군청 재무과(540-3146) 및 각 읍면 총무계로 하면된다. 보은 / 장인수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30분 MBC충북방송 스튜디오(청주)에서 열리는 신년대담에 출연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2시 단양여성발전센터에서 열리는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0시 증평여성회관에서 열리는 설맞이 떡썰기 행사 참석 △김창현 괴산군수 권한대행=17일 오전 10시 군의회서 열리는 제252회 임시회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군정업무보고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 30분 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9988 행복지키미 소양 및 안전교육 참석.
[충북일보=영동] 민선6기 박세복 영동군수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해 2017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추진실적과 계획, 추진 상 문제점,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5개 분야 47개 공약사업 가운데 15개 사업은 완료됐다. 31개 사업은 정상추진, 나머지 1개 사업은 추진이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7개의 공약 중 완료된 사업은 작은 영화관 건립과 영동~용산 간 국도4차선 도로개선 조기준공, 70세 이상 노인 관내 버스비 무료 지원, 무지개 택시 운행, 심천면~옥계폭포 자전거 도로 개설, 용산면 율리 지방상수도 확장 등이다. 특히 지난해 3월 수십 년간 사업지연을 초래했던 영동∼용산 간 19번 국도의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심의를 통과시켜 마지막 구간(영동대∼율리)의 실시설계 예산을 올해에 반영시켜 주민숙원사업 해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체육시설 집중화사업은 지난해 군의회 정례회에 스포크파크 조성부지 매입(안)을 상정했으나 신중한 사업지 검토 등의 사유로 부결돼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군은 향후 진행 중인 사업들에 대해 지속적인 보완·개선 및 환류를 통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유해 야생동물 피해를 막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기동포획단을 운영한다.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순환수렵장을 한 달여 만인 지난달 23일 폐쇄한 데 따른 후속 조처다. 기동포획단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영동군지회 등 6개 협회로부터 전문성 있는 모범 수렵인 16명을 추천받아 4명씩 4개 권역에 배치 운영한다. 야생동물이 민가나 도로 등에 나타나면 군청 또는 영동경찰서로 신고하면 즉시 현장 출동해 포획 처리한다. 유해 야생동물로 농작물 등 피해 신고에 따른 대리포획 업무도 병행한다. 군은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상황 발생 때 빠른 출동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피해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데 대해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며 "오는 3월부터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이 노인 영화관람료를 할인한다. 군은 16일 영동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와 영동군 거주 만65세 이상 노인의 영화관람료 할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김선태 영동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민병수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장이 참석해 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영동군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의 노인은 본인 신분증을 제시하면 관람료 1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해 10월 13일에 개관한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은 현재 누적관객 2만3천7백여명을 넘어섰다. 영동 / 장인수기자
제천시 △제천시 연두순방 시정설명회=오전 10시 금성면사무소, 오후 2시 의림지동. 단양군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오전 11시 단양 구경시장. 보은군 △1월 읍면장 회의=오후 4시30분 보은군청 소회의실 영동군 △영동군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총회=오전 11시 새마을회관.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교현안림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7시40분 청주 CJB 방송국에서 열리는 신년특집 '기초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대담 녹화. △홍성열 증평군수=오전8시 30분 군청간부회의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군정업무보고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8시20분 군청 상황실서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주재.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회 정춘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13일 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와 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글=장인수기자·사진제공=영동군의회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영동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연합마케팅사업이 큰 성과를 거뒀다. 농산물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협 영동군연합사업단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농산물 연합마케팅사업 판매 1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전년의 판매보다 20%가 증가한 실적이다. 충북농협 영동군연합사업단은 지난해 지역농협과 연계해 수도권 농협하나로유통 판매장과 대형 할인매장에서 복숭아와 포도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영동을 대표하는 4대 품목인 포도와 복숭아, 사과, 블루베리의 출하시기에 맞춰 전국 주요 시장을 찾아다니며 홍보 및 판촉활동을 펼쳐왔다. 판로개척을 통해 농가 수취값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구책이다. 연합사업 일환으로 '영동사과'를 출하하고 있는 김갑성 영동농헙 조합장은 "연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협과 중앙회가 호흡을 맞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조합원들을 위해 연합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충북산지유통단 임성용 차장은 "그동안 지역농협의 애로사항을 수렴, 연합사업에 반영하는데 노력했다"며 "앞으로 공선 출하회 조직 강화와 판로 다변화 등을 통해 농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대표 브랜드인 속리산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속리산이 포함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들 기관은 얼마 전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을 발표했다. 충북에서 속리산이 탈락하는 대신 청남대가 새로 이름을 올렸다. 단양팔경과 괴산 산막이 옛길이 2015년에 이어 다시 선정돼 충북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인정받았다. 대전 소재 장태산자연휴양림과 계족산황톳길도 포함됐다. 충남은 공주 공산성과 무령왕릉, 태안 안면도, 서천 국립생태원, 서산 해미읍성 등이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지 인지도, 만족도, 재방문 의사, 관광객 증가율, 인터넷 검색 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격년제로 발표하는 '한국관광 100선' 포함여부에 따라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인정받느냐 못 받느냐를 가름하는 척도로 인식되고 있다. 결국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 호서 제일가람 법주사를 끼고 있는 속리산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그동안 보은군과 지역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 것을 방증한다. 속리산의 이
[충북일보] 충북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농가의 손실 보전과 경영 회복을 돕기 위해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한다. 도는 1차 조사를 통해 2024~2025년 동절기 AI 발생으로 손실을 본 축산농가 59곳에 총 11억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출하 또는 입식 지연 농가나 조기 출하로 사료 잔량이 남은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액을 산정해 보조금 형태로 지원했다. 도는 이달 중 2차 대상 농가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청주 11곳, 진천 5곳이다. 1억3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들이 신속하게 경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 한 육용오리 농가를 시작으로 청주 2건, 음성과 진천에서 각 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