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생활원예 활동의 촉진을 위해 지난 6일 "늘 푸른 웰빙 정원 가꾸기"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내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하여 아파트나 단독주택에서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실내 정원용 식물의 종류와 효과, 실내정원 설치 및 화분관리 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늘 푸른 웰빙 정원 가꾸기는 특히 삭막하기 쉬운 아파트 실내에서 정원을 가꾸게 되면 생기 있는 공간 연출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새집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실내 공기정화 식물인 관엽식물 뿐 아니라 가정에서 손쉽게 재배해 먹을 수 있도록 채소도 심는 등 원예활동 생활화와 더불어 농업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연기군 특사경지원팀에서는 따뜻해지는 날씨와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인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축을 위해 분야별 기동단속반을 편성 행락철 대비 서민기초 민생분야 집중단속을 5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집중단속 대상으로는 청소년 위해업소 및 가족단위 집중관리업소, 다중이용시설이며 총 289개소에 대하여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내용으로는 청소년 출입금지 및 관리, 위해 매체물 배포·판매·대여 행위, 다중 이용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원산지 표시 등 먹을거리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군은 특히 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주방시설의 위생상태를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두정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문화정보 중심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특화도서관으로 문을 연 두정도서관은 다양한 어린이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개관 이후 도서관을 찾은 이용객의 50%를 어린이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까지 도서대출자 중 아동대출이 32,856명으로 전체 대출자의 53%를 차지했고, 도서도 아동도서가 6만 9,496권(51%)으로 어린이 이용객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 전제 도서대출자는 6만 1,955명으로(1일 평균 579명) 나타났고, 회원증 발급도 5,469명(1일 평균 47명)에 달하는 등 가족단위 단골 이용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같이 '두정도서관'이 이용객의 인기를 끌게 된 것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멀티미디어실, 놀이마당, 이야기 숲, 어린이 동아리방, 유아방 등 차별화된 시설을 갖춤은 물론, 이용 편의성과 자료의 접근이 쉬운 점, 계층별로 전문자료 비치 등 주민들의 욕구를 맞춤형으로 충족시키고 있는 점이 주요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화·수·목요일 좋은 영화 상영을 상설화하고 어린이 문화 및 독서강좌로 동화나라, 오감으로
천안시가 시내버스 이용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버스정류장 시설 개선에 나섰다. 천안시는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6월 말까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혼합형 승강장 61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혼합형 유개승강장은 사계절 태양전지를 이용한 조명시설과 조명표지판을 설치하여, 한 차원 높은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천안시 심벌마크를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유지관리 및 에너지 절약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설치된 시내버스 승강장은 밀폐형과 개방형 두 가지로만 설치되어 여름에는 덮고 겨울에는 추워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또,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연계하여 버스 도착시간, 소요시간, 환승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정류장 안내단말기(BIT)를 이달 말까지 5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으며, 정류장 안내 단말기(BIT)가 설치되지 않은 곳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천안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its.cheonan.go.kr)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현재 천안시에는 읍·면 지역 340개소, 동(洞) 지역 194개소, 읍·면 지역 340개소 등 총 543개소의 유개승강장이 설치되어 있고, 정류장 안내단말기는 1
재활용 가능 물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문화 확산을 통해 자원 순환사회 구축을 실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천안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와 12일 오후 천안역 광장에서 '가정의 달 결식아동 돕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의류, 신발, 도서, 완구, 기타 생활용품 등을 기증받아 적정 가격으로 판매하여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하고 잔여 물품은 복지시설 등에 기증한다는 것. 또, 행사장에는 중고물품 판매 및 재활용품 판매코너와 현장에서 물품 기증도 받는다. 아울러 '나눔장터' 운영은 9월 자원순환의 날 행사, 12월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와 연계해 추가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나눔장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청소과(521-234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천안의 도심을 흐르는 성정천과 삼룡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성정천과 삼용천이 환경부와 국토해양부의 생태하천 조성 사업 대상에 선정되어 국비지원과 함께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성정동에서 천안천에 이르는 1.2㎞ 구간의 성정천은 총 사업비 120억 원(국비 84억 원 포함)을 들여 130m의 복개구간을 철거하고 쾌적한 친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생태 호안 조성, 생태 수로 및 여울조성, 생물서식처 조성, 퇴적토 준설과 함께 하천 유지용수를 방류하여 물길복원과 수질개선 및 생태계 복원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 성정천은 도심의 주택 밀집지역을 흐르며 도로 및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복개구간과 건천화 및 생활하수 등에 의해 자생식물이 거의 없는 상태다. 성정천은 이번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수질 및 생태계 복원은 물론 도심 속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는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연말 안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구성동 일원 1.5㎞ 구간에서 추진되는 삼용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99억 원(국비 59억 원 포함)을 들여 오는 2012년까지 다양한 복원사업이 진행된다. 집중
천안시는 10일~25일까지 신규 신청업소와 100개 기존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을 새롭게 정비한다. 신청자격은 개업 후 6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소(HACCP지정업소), 모범업소 지정취소 후 2년이 지난 업소, 기분 좋은 화장실 지정업소, 좋은 식단 이행업소 등이다. 이번 정비는 모범업소 지정·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고 식품접객업소의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담당공무원과 민간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조사반이 현지조사를 거쳐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한다. 신규 지정업소는 모범음식점 세부지정 기준과 좋은 식단제 이행기준 준수 여부, 음식의 맛 고객의 평판 등도 고려하며 조리사를 고용하여 위생적으로 운영되는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는 것. 또, 기존 지정업소는 지정 기준 미달 여부, 행정처분 여부, 좋은 식단 이행 여부 등을 심사하여 재지정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특히, 밑반찬 선택제, 주문식단제 이행업소와 음식쓰레기 감량 우수업소,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선도업소 등은 가산점을 부여한다. 모범음식점에 지정되면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제작 교부하고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지원 △상수도 요금 30% 감면 및 쓰레기봉투 지원 △1년간 위생
충남도는 오는 6월 26일부터「국제결혼 행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국제결혼 행복 프로그램」은 국제결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다문화 가정을 만들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국제결혼에 관심이 있거나 희망하는 한국인 남성과 이미 국제결혼 한 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다문화사회와 양성평등', '국제결혼의 준비와 비전', '국제결혼 법령이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6. 26일부터 7.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1박 2일(10시간)동안 건양대학교 취업매직센터(논산시 소재)에서 실시하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1인당 교통비 2만원이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건양대학교(☎041-730-5135~6)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부부와 함께 수강이 곤란한 경우에는 별도 강의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 하였으며, 자녀를 동반한 경우에는 아이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자의 국가에 대한 문화, 관습의 이해, 다문화가족의 특수성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체적인
충남수산연구소(소장 신동건)는 사라져 가는 지역특산 어종의 보존과 수산자원조성을 통한 생태계 복원 및 어업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우리도 고유종인 금강참게 종묘(갑폭 1cm)를 생산하여 오는 5월 11일부터 분양·방류한다. 우리나라에는 참게, 동남참게, 애기참게 등이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참게는 서해안 일대에 서식하는 종으로 예부터 그 독특한 맛으로 임금님 수랏상에 오를 정도로 맛이 뛰어나 미식가들이 첫 손가락에 꼽는 고급어종이나 최근 환경여건 변화 등으로 그 양이 감소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충남수산연구소는 1994년부터 참게종묘를 대량생산하는 데에 성공하고 방류를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1백 95만 7천 마리의 어린참게를 공주, 논산, 부여 등 12개 시·군에 분양·방류하였으며, 올해에는 3십만 마리의 종묘를 생산하여 보령, 서산, 당진 등 도내 시·군에 분양·방류할 계획이다.충남도 수산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참게에만 그치지 않고, 해수면 어종으로 대하, 황복 등 4종 5백만 마리와 내수면 어종인 붕어, 동자개, 다슬기 등 4종 77만 마리를 생산 충남 연안과 하천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가무락, 낙지 인공종묘생산시험, 충남연안 갯벌생태 및
충남도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가는 역사여행 탐방코스로 아산시의 '전철로 가는 문방탐방' 루트와 부여군의 '백제사비시대의 영광루트', 젓갈로 유명한 '논산 강경읍 루트' 등 3개 코스를 집중 홍보하기로 하였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을 찾는 외래 관광객이나 도민(자전거 동아리)들이 도내 자전거 여행 코스로 양호한 곳을 소개해 달라는 문의 전화가 쇄도함에 따라 이들 3개 코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아산시의 '전철로 가는 문방탐방 루트'는 충청권 이면서도 전철이용이 가능하므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자전거 이용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거리는 32.4km에 3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온양온천역(전철)을 기점으로 온주아문, 외암 민속마을, 맹씨행단, 탕정농협 사거리, 현충사를 돌아볼 수 있으며, 국도, 지방도, 농로와 제방도로 등 다양한 노선에 비포장 구간까지 곁들여져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부여의 '백제사비코스'는 부여 시외버스터미널을 출발하여 정림사지, 국립부여 박물관, 궁남지, 능산리 고분군, 부소산성을 연결하는 10km에 1시간 5분이 소요되는 단거리 노선이지만 자전거 전용도로,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