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간 상호 이해와 소통을 돕는 2010년도 다문화가족배우자교육을 실시한다. 연기군 및 연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하미용)는 급증하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시책으로 가족 구성원 중 가장 큰 역할을 차지하는 남편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14일 '다문화가정과 문화이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19일까지 금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구 보건소 여성회관 제3교육장에서 총 12회가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안정된 국제결혼, 성과 임신, 결혼과 배우자 자질, 건강한 성생활, 가정경제설계, 건강한 부부대화 등 여성결혼 이민자가 한국생활에 조기 적응하고 부부가 함께 건강한 가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군 관계자는 '단편적인 여성결혼이민자에 대한 교육이 아니라 부부가 함께 다문화가족에 대해 이해하는 교육으로서 건강한 가정을 건설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희망자는 연기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하면 교육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오는 8월 7~8일 2일간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다양하고 내실 있는 축제를 위해 군은 조치원복숭아축제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관기관단체 및 농가, 주민의 참여신청을 받고 있다. 행사참여분야는 복숭아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 농특산물 홍보 판매행사, 축제운영요원 단체복 판매 등 복숭아축제와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는 행사로 행사운영계획, 사업비 소요내역, 체험비, 효과 등이 포함된 계획서를 작성하여 오는 30일까지 산업과 원예특작담당 041)861-2505~7, FAX 861-2489 또는 조치원복숭아축제위원회 865-2156, FAX 867-6141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복숭아축제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복숭아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여 소비자의 선호에 맞게 2.0㎏ 와 4.5㎏ 손잡이 포장재를 개발하고 주차장까지 운반해주는 포터(Porter)서비스도 도입한다. 다양한 복숭아 체험행사와 수확체험행사를 마련해 기관단체, 농가와 함께 축제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는 농촌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 비료, 농약대금 상승 등 농가 부담이 커져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새로운 직파 재배인 "무논점파" 연시회를 충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 국장, 농업기술센터 소장, 벼 연구회원, 지역농업인, 관계공무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서면 쌍전리 직파단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보급된 기술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벼 무논점파 직파재배기술로 못자리 단계를 생략하게 됨으로써 노력비가 중묘기계이앙 대비 23% 절감되는 최신 직파재배 기술이다. 지금까지의 직파재배는 파종이 불균일하여 입모 및 초기 생육이 불균일하며, 잡초 발생과 벼 쓰러짐 피해가 많이 발생함에 따른 쌀 품질 저하의 문제점이 있었으나 새로 보급되는 무논점파 직파재배기술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 하였다. 이날 연시회에 참석한 농업인은 "무논점파 직파재배기술로 못자리 설치·관리 단계를 생략하여 생산비가 절감되므로 쌀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술로 기대된다."며, "지역 내 기술교육과 무논점파기를 확대 보급했으면 좋겠다."라고 건의하였다.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강기정)가 17일 열린 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가정의 날(5월 15일)을 맞아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공동체 가족문화 운동 확산의 계기 마련을 위한 추진된 것으로,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천안지역의 가족 건강성과 가족 기능회복을 위해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5년부터 천안시로부터 전국 위탁 운영을 시작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관계 증진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연간 2만여 명의 참여하고 있으며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추진한 사업으로는 2,940명에 대한 이혼 전후 가족상담 등 8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예비부부 교육 등 6개 가족교육 프로그램에 2,140명이 참여했으며, 행복한 아이 마을 등 5개 가족문화 프로그램에 3,966명, 3개 취약가족지원사업 1,781명, 정보제공 및 네트워크 사업 등을 펼쳤다. 또,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여성복지 지원사업, 위기가족 상담지원사업, 가족문화 조성사업, 결혼이민자가족 행복 가꾸기 사업 등 총 43개 사업에 1만 2,488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 결과 전국 센터 평가
지난 18일 연기군청 대강당에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추진 상황보고회가 열렸다. 부군수주재하에 재무과장 및 부서별 세외수입 담당 26명이 한 자리에 모인 이 보고회는 4월 1일부터 1개월 여간 추진된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각 담당은 그동안 징수실적에 대해 보고하고 향후 고액체납자의 지속적인 징수독려를 다짐했다. 연기군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통해 약 5,000만원의 세입을 추가 징수하였으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5월말까지 중점적으로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천안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역농산물 재배과정을 소비자가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도입한 U-농업 시스템이 확대된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 특화작목인 포도·배·오이·축산·농산물가공 등을 재배하는 5농가에 'U-farming(유비쿼터스 농업)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천안 지역에서 U-farming(유비쿼터스 농업)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 농가는 총 15농가로 늘었다. 올해 추진한 U-farming(유비쿼터스 농업) 모니터링 시스템은 농작물 재배 현장에 네트워크 카메라를 설치하고 작물 주변의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등 작물재배 상황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에 맞는 최적의 재배환경을 만들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이 가능하도록 하는 첨단 영농법으로 특히, 보안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농가 홈페이지를 통해 농업 환경정보를 소비자가 모니터할 수 있는 장점과 소비자와 생산자가 화상상담을 통해 농산물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어 신뢰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들 농가는 무선통신 기술을 접목한 네트워크 카메라를 소비자가 직접 216배 줌으로 상하좌우로 움직여 농가가 작업하는 모습은 물론,
흥타령춤이 체조와 예술성을 함께 갖춘 생활 춤으로 보급이 본격화되고 있다. 천안시는 시민 건강 증진을 돕고 춤의 고장 이미지 확산을 위해 흥타령춤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의 118개 초·중·고등학교에 흥타령춤 보급을 위한 동영상 홍보물을 배부하고 희망 시 시립무용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지도하고 있다는 것. 흥타령춤 지도는 운동회나 체육대회 또는 학교에서 원하는 시간에 맞춰 추진하고 있다. 또, 학교별로 흥타령춤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경우에는 운영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학교별 담당교사 양성교육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신계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청룡초등학교, 위례초등학교, 대흥초등학교, 미죽초등학교, 봉서중학교 등이 강사지원 받아 춤 보급에 참여하고 있으며, 흥타령춤 지도를 문의하는 학교가 점진적으로 늘고 있다는 것. 특히, 천안시는 흥타령춤을 체조와 에어로빅 등과 연계해 건강생활을 돕는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15곳에서 매주 2회 운영되는 '건강실천한마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청 공무원이 매월 월례모임 전에 흥타령춤 추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을 대상으로 흥타령춤 시연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천안시는 2006년 록그룹 시나위 노
어린이 관련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U-어린이 안전존(ZONE)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하나로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U-어린이 안전존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비쿼터스 기반의 'U-어린이 안전존 시범사업'은 CCTV와 GIS(지리정보시스템), 이동통신망 등을 연계하여 어린이 유괴, 실종, 각종 범죄사건을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천안시는 행정안전부에 직산읍 '삼은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신청한 상태다. 'U-어린이 안전존 시범사업'이 추진되면 보호자가 휴대전화나 인터넷으로 자녀의 등하교 알림, 긴급호출, 실시간 위치확인, GPS 위치추적 등이 가능하다. 'U-어린이 안전존 시범사업'은 국비 사업 확정과 함께 관련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올해 안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및 한국형 안전도시사업에 선정된 천안시는 올해 'U-어린이 안전존 시범사업'을 비롯한 65건의 중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신규사업은 수험여고생, 근로부녀자 등 야간 안전취약계층을 상대로 추진하는 '안심 귀가 봉사단 운영', '안전도시 5개년 계획 수
천안시가 효율적인 꽃매미 방제를 위해 공동방제단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지난 10일을 전후 꽃매미 부화가 시작됨에 따라 꽃매미 피해 우려가 큰 성환, 성거, 직산, 입장 지역 농가를 중심으로 공동방제단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방제단은 포도재배 1,178농가를 대상으로 48개소에 편성 가동되며 SS기, 고압소독기 등 1,200여 대의 방제장비를 통해 방제작업을 벌이게 된다. 꽃매미 공동방제는 오는 24일을 비롯하여 7월과 10월 등 3차례에 걸쳐 꽃매미 활동 추이에 맞는 약제를 사용하여 이루어진다. 특히, 포도과원에 대한 공동방제와 함께 인근 산림지역 71ha에 대해서도 연계 방제를 통해 효과를 높이는 한편, 꽃매미 예찰정보 및 방제요령을 농가에 제공해 평상시에 자체방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는 지역의 특산물인 포도의 품질보호를 위해 지난 3월 꽃매미 방제대상 면적조사를 벌였으며, 4월까지 포도농장 주변에서 꽃매미 알집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작업을 집중해 왔다.
올해의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 사업이 18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리 소재 "희망의 마을"에서 관계자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18일 실시된 봉사활동은 충남도 및 시·군의 건축부서 공무원 40여명과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남도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20여명등이 참여하여 금년도 계획된 12동의 주택 시공을 위한 지원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에 시공되는 12동의 주택은 현재 집이 없거나,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주택 융자부담을 위한 최소한의 경제적 부담능력이 있어야 하며, 자신의 집과 이웃의 집을 짓는데 '땀의 분담'에 동참하는 자가 그 대상이다. 충남도 김창헌 건축도시과장은 "이번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땀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용기를 주고, 참여하는 봉사자에게는 나눔의 보람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집짓기 운동은 지난 2001년부터 '지미카터 특별건축사업'으로 시작하여 충남도내 천안과 아산지역에 지난해까지 184세대와 4동의 마을회관, 1개동의 목조건축학교를 건립하고, 충남도에서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5천만원씩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