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 시행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천안지역 선거인수가 40만 4,722명으로 확정됐다.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선거인명부 출력 후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최종 명부를 확정한 것으로 전체인구 54만 6,188명의 74.1%에 달한다. 구청별로는 동남구가 18만 3,142명, 서북구가 22만 1,580명이며, 성별로는 남자가 20만 1,810명, 여자가 20만 2,912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올해 첫 선거권을 갖게 된 △19세가 7,279명 △20대 7만 9,678명 △30대 10만 572명 △40대 9만 8,729명 △50대 5만 8,630명 △60대 이상 5만 9,834명 등이다. 이중 재외국민 240명, 외국인 140명도 선거인 명부에 등재됐다. 이는 지난 2006년 지방선거의 37만 2,273명보다 3만 2,449(8.7%)이 늘어난 규모다. 읍·면·동별로는 부성동이 3만 8,577명으로 가장 많았고, 동면이 2,250명으로 가장 적었으며, 단일 투표구로는 백석동 제4투표구가 5,151명으로 가장 많고, 북면 제2투표구는 672명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또, 최고령 유권자는 남자가 동남구 신부동에 거주하는 '이광년'(101세)씨,
천안시 직산읍사무소와 원성1동 주민센터의 청사 신축이 본격화된다. 천안시는 건축물 노후화로 원활한 행정기능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던 직산읍과 원성1동의 청사 신축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마치고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직산읍 삼은리 현 청사를 철거하고 신축하는 직산읍사무소는 총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부지 4,411㎡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2,l26㎡ 규모로 주민자치센터와 작은도서관 등을 갖추게 된다. 지역 개발여건과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청사 형태로 추진되는 직산읍사무소는 1층에 사무실, 민원실, 복지상담실 등 배치되며, 2층 회의실, 3층에 주민자치센터 사무실과 다목적실, 회의실이 4층에는 작은도서관과 소회의실 등을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또, 원성1동 주민센터는 총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부지 959㎡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1,343㎡ 규모로 건립되며, 1층에는 사무실, 민원실, 복지상담실 등 행정기능을 2층과 3층은 예비군 중대, 자치센터사무실, 다목적실, 체력단련실 등을 설치해 주민 편익을 돕게 된다. 이번에 신축되는 직산읍사무소와 원성1동 주민센터는 지역 여건과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행
천안시는 27일 포도 주산지인 성거읍·직산읍·입장면 일원에서 '꽃매미'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이날 방제는 최근 '꽃매미'가 부화함에 따라 피해예방과 포도의 고품질 생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1,224농가 1,180ha의 포도과원을 비롯하여 총 1,244ha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천안시는 이날 공동방제를 위해 약제 구입비 6천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을단위로 48개 방제단을 편성 추진했다. 특히, 포도 과원 외 꽃매미 서식 가능성이 큰 인근 산림지역, 가로수, 휴경과원 등 64ha에 대하여 방제작업이 병행됐다. 꽃매미 공동방제는 오는 7월과 10월에도 꽃매미 활동 추이에 맞는 약제를 사용하여 이루어진다. 앞으로 천안시는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문자메시지와 마을 앰프방송 등을 활용해 발생 정보 및 방제 요령을 농가에 제공해 평상시에 자체방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천안시는 지역의 특산물인 포도의 품질보호를 위해 지난 3월 꽃매미 방제대상 면적조사를 벌였으며, 4월까지 포도농장 주변에서 꽃매미 알집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작업을 집중해 왔다.
충남도는 제55회 현충일과 6.25전쟁 제60주년 기념일이 있는 6월「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호국·보훈행사를 갖는다. 도는 6월 한 달을 '추모의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행사를 통해 31,055명의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의 명예와 사기를 진작함과 동시에 도민의 호국·보훈정신을 고취하기로 하였다. 먼저, 현충일 전까지 독립애국지사 및 도내 어려운 보훈가족 1,634명을 대상으로 도 및 시군 간부공무원 등이 직접 방문, 예를 갖춰 정중히 위문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오는 6. 3일에는 대전보훈병원을 방문, 230명의 입원환자 대표에게 농특산물 위문품을 전달한 후, 충남道 출신 입원환자 42명에 대해서는 병실을 직접 위문한다. 현충일인 6일은 대전광역시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55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게 되며, 추념식 후에는 도내 보훈단체장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21일 10:00~12:00,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는 도내 보훈대상자 800여명 참여하는「2010 보훈가족 나라사랑 다짐대회」가 상이군경회 충청남도지부(지부장 이기영)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 주요행사는 회원 친목 도모와 불
충남도가 1/4분기 도내 부동산중개업소 운영실태를 점검하여 85개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1개월간 부동산중개업의 건전한 지도 육성 및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중개업소의 보증보험(공제)가입 등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금년 1/4분기 3,034개 부동산중개업소의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85개 중개업소를 적발하여 이 중 76개 중개업소는 등록취소,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 완료하였고 9개 중개업소는 청문 등이 진행중이다.행정처분업소 중 ▲6개월을 초과하여 휴업한 24개 업소는 등록취소 ▲보증보험 공제가입을 하지 아니한 25개 업소는 업무정지 ▲옥외광고물 실명기재 누락업소 4곳은 과태료를 부과하고 ▲공제증서 및 중개수수료 요율표 부착을 소홀히 한 23개 업소는 시정·경고하였다.충남도 관계자는 "부동산거래시 기획부동산, 무등록중개업자, 부동산컨설팅 등의 불법중개행위에 대하여는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다며, 중개업소 방문시 공제보험가입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2분기에도 道內 모든 중개업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부동산중개업자가 중
충청남도 소비자보호센터는 최근 늘어나는 상조서비스 관련 소비자 불만 및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道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상조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는 지난해 총 7건, 올 1분기에 총 4건으로 계약해지에 따른 과다 위약금 요구와 계약해지 거절 등의 피해가 대부분을 차지고 있다.논산에 거주하는 김모(48)씨는 2007년 1월에 상조회에 매월 2만원씩 60회 납부하기로 계약한 이후 상조회 가입이 불필요할 것 같아 해약을 요구하니 사업자는 약관상 위약금인 42%를 공제 후 돌려준다고 한다. 당진에 거주하는 박모(50)씨는 2005년 4월에 상조서비스에 가입하여 월 18,000원씩 60개월을 납부 완료하고 2회 정도 서비스를 요청하였으나 그때마다 사업자는 지정된 행사장이 아니거나 이용불가 지역이라는 이유로 서비스를 거절하여 이에 계약해지를 요구하니 해지가 안 된다며 다른 사람에게 양도 하라고 한다.이에 대해 도 소비자보호센터는 "상조회사의 경우 건실한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업체의 신뢰성, 재무 건전성 등을 살펴보기 위해 홍보물이나 홈페이지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이용 경험자를 통해 직접 정보수집·확인 후 가입
충남도는 27일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갖고 6.2 지방선거 공정관리 및 선거 이후 지역화합대책을 비롯 '경제살리기', '2010 세계대백제전 성공적 개최', '도청이전 신도시 홍보관 개관' 등 국·도정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인화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일 '천안함 사태' 조사결과 발표, 24일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발표'에 따른 전 공직자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청사 등 공공시설 자체 경계·경비를 강화하는 한편 흔들림 없이 전 공직자가 심기일전하여 도민과 함께 상생과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는데 힘과 지혜를 결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42억 규모의 도청이전 신도시 홍보관 개관에 따른 주민과 학생들에게 홍보 협조와 신도시 명칭에도 시·군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구제역과 관련해서도 아직 안심하기 이른 만큼 방역실태 재점검과 축산시설 및 출입차량·운전자 소독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1주일 앞으로 다가온 6.2 지방선거는 행정 누수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시하고, 선거 이후 흐트러진 사회분위기를 조기에 안정시키고 지역 내 화합 및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6.2 전국동시 지방선거 이후 지역화
오는 6월까지 읍·면에 농촌일손돕기 추진단 구성 인력 지원 연기군은 지난 3월 2일부터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을 시작하여 27개 사업에 일일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희망근로사업이 추진되면서 농번기철 농촌의 일손이 모자라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연기군은 농촌일손돕기의 날을 지정하여 사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희망근로 참여자들을 농가에 투입하여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남면은 지난 4월 13일 눌왕리의 한 농가에 물못자리 묘판작업을 지원했으며, 소정면은 5월 11일 고등리에서 묘판작업 및 하우스작업을 하는 등 희망근로참여자들과 함께 농가 일손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바 있다. 금번 농번기에는 인력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기군은 5월 24일부터 6월 말까지를 희망근로 농촌일손돕기 총력지원 기간으로 설정하여 희망근로사업과 더불어 농촌인력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농가에 지원하고자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읍·면에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1개단 이상으로 구성하고 필요에 따라 농기계지원단을 구성하여 농기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였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의 주민 대다수가 농가인 만큼 금번 농촌일손돕기 총
충남도가 도내 4개 지방의료원에 대하여 신축이전 및 현대화를 위해 2013년까지 총1,2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대대적인 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각 의료원 시설의 협소한 부지와 건축물 및 장비의 노후화로 인하여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민들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의료원은 기존건물 협소 및 노후로 인하여 총공사비 450억원(국·도비 각 50%)을 들여 동남구 삼룡동 43-13번지 일원에 건축연면적 24,689㎡(지하2층/지상4층)의 규모에 구건물보다 85병상이 증가한 205병상 규모로 지난해 말 착공하여 2011년말 완공 이전하게 된다. 공주의료원의 경우도 내년사업을 목표로 600억원 상당의 BTL(임대형민자사업)을 통해 현재 219병상에서 공주시 웅진동 270번지 일원에 300병상 규모의 신축이전 계획을 추진키로 관련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 홍성의료원은 기존 정신병동의 노후로 신규 정신병동180병상과 의료진 기숙사 신축, 산부인과 병동 리모델링 및 산후조리실 보강사업으로 96억원을 들여 2011년까지 완공된다. 서산의료원은 부족한 주차장 확보를 위해 25억원의 토지매입비를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오전 8시40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오후 2시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 주재.△박한규 천안부시장=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조례규칙심의회 주재, 오후 2시 상황실에서 열리는 도시계획위원회 참석.△신정균 연기교육장=오전 11시 농심국제관에서 실시하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개교30주년 기념식 참석.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