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남승기)는 생산자와 구매자간 직접 연결하여 농산물을 저렴하고 안전하게 구매하고 최근 농산물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도움을 주기위해 18일 오전 9시30분 경찰서 앞 마당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장 했다.이날 직거래 장터는 진천군 이월면 새마을 지도자협회(회장 신상철)에서 직접 수확한 밤고구마 10KG 1Box를 만원씩에 판매했고 경찰서장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동참하여 약 80여만원의 수익금을 올렸다진천경찰서는 지난달초에도 수박과 포도 직거래 장터를 운영 농민들에게 고마움을 샀다.이 자리에서 남서장은 "우리농산물 팔아주기 직거래장터를 활성화하여 우리 진천경찰이 조금이나마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축협(조합장 이성종)이 오는 11월 한우전문직판장과 대형한우전문식당을 조성 한다는 것과 관련 음식업진천군지부(지부장 정영수)는 17일 오후 2시30분 김재종 음식업충북도지부장 시군 지부장 및 사무국장을 비롯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고수부지 및 읍내 일원에서 사업 반대를 위한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했다.(본보 8월25일, 9월2일,4일,11일,17일 9면보도) 이날 음식업진천지부회원들은 진천읍내 중심가를 가두 시위했고 진천축협을 들려 한우전문식당 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와 구호를 외쳤다.이어 진천군청에 들려 유영훈 군수와 대화를 통해 "축협에서 추진하는 한우직판장 및 한우전문대형식당사업에 대해 대형식당 사업만은 못하도록 중재를 해주고 만일 축협에서 끝까지 한우전문대형식당사업을 강행한다면 군민들의 혈세로 지원하는 7억원(도비 2억1천, 군비 4억9천)의 사업비 지원을 검토해달라"고 호소했다.이에 유영훈 진천군수는 "진천 축협에서 아직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지를 않았고 만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면 음식업진천군지부회원들의 요구사항 방향으로 관철을 시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음식업지부에서도 우리지역에서 진천축협조합원들과 양분
생활건강전문지도연구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연구회원 및 기술자문관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백곡면 명암마을에서 제2, 3차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제교육은 전국 농업기술센터 생활지도사 회원 간 정보교류와 선진 지도기술 습득을 통한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각 시군의 생활지도 우수사례, 생활 요가, 생활 속의 건강, 심신단련 프로그램, 다이어트와 건강관리, 국악과 정신건강 및 진천군 장수마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생활지도사의 지도기술을 함양시키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과제교육에 참가한 전국 생활지도사는 타 시군의 우수 운영사례 및 진천군의 명암장수마을 운영사례를 통해 각 시군의 농촌 삶의 질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 담당자는 "진천군에 전국 생활건강지도직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보람을 느끼고, 특히 진천군의 명암장수마을을 비롯한 종박물관, 보탑사, 김유신장군 탄생지 등 관내 명승지를 전국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에 위치한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농다리(충청북도 지방유형문화재 28호) 인근에 대형폭포가 조성된다.진천군농다리보존회(회장 신응현)에 따르면 농다리보존회 임원들이 지난해 9월 2일 충북도청을 방문, 정우택 지사를 만나 농다리 명소화에 헌신한 고마운 마음을 감사패에 담아 전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하여 28간 원형복원에 이어 8억원을 들인 농다리 대형폭포가 다음달 완공 예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운치있게 만들어지고 있다.폭포가 만들어지는 곳은 농다리 좌측 농암정 아래 경사면으로 탐방로를 비롯해 야간 특수조명까지 설치돼 또 하나의 명소화로 자리잡게 된다.이와관련 진천군은 초평호와 연계하여 농다리주변을 자연친화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년중 찾아오는 관광지로 생거진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명물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한편 농다리 보존회는 2003년 7월 20여명의 이사를 구성, 비영리법인을 탄생시켜 현재는 50여명의 이사들로 구성돼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재 지킴이로 널리 알려져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이월면 신월리에 위치한 ㈜천일(대표이사 권우상)이 17일 상신초등학교(교장 김창한)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으로 300만원을 기증했다.㈜천일은 지난 2007년 7월 1교 1사 결연을 맺은 이후 신입생과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해마다 꾸준히 지원하고 있고, 공장의 씽크볼 제작과정과 시스템 견학, 권우상 대표의 '삶의 지혜를 나누는 CEO 특강' 도 개최한 바 있어 지속적으로 결연학교의 발전과 후원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이처럼 ㈜천일은 상신교육에 애정을 갖고 적극 협조할 뿐만 아니라 1교 1사 결연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이 진천군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17일 안전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희망근로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이번 안전교육은 대전지방노동청 청주지청 산업안전과 채인균 근로감독관이 강사로 나서 산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재해 발생의 위험성과 예방대책을 교육했다.또한 산업안전보건법령에 관한 사항과 규칙에 대한 설명과 근로자 등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보건수칙 및 희망근로사업에 따른 전반적인 안전·보건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희망근로자가 대부분 고령자 및 작업미숙련자 등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산업재해 취약계층임을 감안, 참여자 눈높이에 적합하고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과 병행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교육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진천군은 이번 집합교육 외에도 각 사업장별로 근무시작 전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나갈 방침이다.한편 군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3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20여 곳의 야외
진천군 금구초등학교(교장 강세중)는 올해 도교육청 지정 YP(청소년 스스로 지킴이)프로그램 시범학교로 지정, 주변의 각종 유해환경을 스스로 감시하고 순찰 청소년들의 자기지킴이 권리를 찾을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주는 여러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YP(청소년 스스로 지킴이) 활동은 기성세대의 그릇된 가치관과 도덕성의 결핍으로 그 유해성이 심각해진 현실에서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각종 유해환경에 빠져들 위험성이 곳곳에 내포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의 직접적인 참여와 교사 및 성인들의 협동적 노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매체, 시설, 장소, 물질, 행위를 정화하는 활동을 한다.또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에 기본 전제가 되는 유익한 환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주장할 수 있는 청소년 권리를 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금구초 49명의 어린이들과 교직원 10명은 18일 YP(청소년 스스로 지킴이) 활동 홍보와 필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갖는다. 이날 거리 캠페인은 진천군민회관을 출발하여 진천경찰서와 진천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실시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YP활동을 알리는 팜플렛을 제작하여 나누어 주며
진천군이 16일 오전 10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1층 다목적실에서 유영훈 진천군수와 학습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평생학습 중심대학 합동개강식'을 개최했다.교육과학기술부가 공모한 평생학습 중심대학은 지자체와 대학교가 함께 군민에게 수준 높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진천군은 충청대학과 지난 7월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2009년 평생학습 중심대학 합동개강식은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의 본격적 개강에 맞추어 학습자들간 네트워크 구축과 평생학습에 대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합동개강식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개강을 축하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고운소리 봉사단의 공연, 그리고 충북평생학습연합회장인 심의보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번에 개강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전문강사 양성과정,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지역농산물 가공식품 창업과정, 이주여성 한지공예과정, 이주여성 비즈공예과정 등 5개 과정으로 군민 150명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대학의 수준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역의 평생학습 기관들이 시설을 공유함으로써 군민에게는 편리함을
진천군은 녹색성장의 한 축인 '녹색 정보화' 정책의 확산과 국가 핵심정책 과제인 녹색성장의 실현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8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녹색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정보사회진흥원 권미수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IT 기반 저탄소녹색성장 추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알기 쉽게 진행됐고 녹색정보화에 대한 정의와 세계적인 추세, 실생활에서의 녹색정보화 구현 순으로 진행됐다. 녹색정보화(Green Informatization)란 환경을 의미하는 녹색(Green)과 정보화(Informatization)의 합성어로 정보자원의 효율적 관리 운영과 적극적인 IT 활용으로 국가 전반의 자원 및 에너지의 효율성을 제고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정보화 패러다임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직원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컴퓨터의 모니터에 절전모드 및 대기모드 적절히 사용하기, 점심시간 또는 1시간 이상 출장 시 컴퓨터 전원끄기, 프린트 절전모드 사용 및 불필요한 컬러 인쇄 지양, 인쇄시 양면인쇄와 프로세서 모아찍기 기능 활용 등 친환경 습관이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작은 사용습관만 바꾸어도 불필요하게 낭비되고
진천군이 오는 30일까지 유가 상승 및 물동량 감소 등에 따른 운송료 하락으로 인하여 경영이 어려운 차주를 대상으로 사업용 화물자동차 감차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이번 사업용 화물자동차 감차사업은 내년의 경우 국가 재정상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2차로 시행되고 있는 감차사업 대상물량은 진천군에 배정된 사업비 범위 내(국비 9천만원)에서 사업물량이 조정이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대형차량, 노후차량, 보상액이 낮은 차량, 소유기간이 오래된 차량 순으로 선정하게 된다.화물자동차 감차사업 신청대상은 8월10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간 화물운송사업허가를 보유한 해당 화물차 소유자인 경우 신청이 가능한 데 2009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공급기준 고시에 의한 신규공급(허가 또는 증차)를 금지하는 차종에 한하게 된다. 감차에 따른 보상금은 차량가격과 폐업지원금으로 차량가격은 감정평가액으로, 폐업지원금은 신청자별로 월평균 순이익 6개월분을 감정평가하여 산정하되 국토해양부에서 정한 기준금액 내에서 지급된다.차종별 폐업지원금 기준금액은 1톤 이하 570만원, 1톤 초과 3톤 미만 720만원, 3톤 초과 5톤 미만 9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