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공예마을에서 전통연을 제작하는 박덕주(48) 이미옥(49)씨부부(진천공예마을 연나라 대표,011-9079-4403,043-533-4403)가 진천지역은 물론 도시의 어린이들이 가족단위로 와서 농촌문화 및 각종 곤충 등을 직접체험할 수있는 곤충체험학습장을 마련해 관심이 되고 있다.진천군 곤충체험학습장은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진천공예마을에 330㎡규모로 각종 곤충 연구배양실 사육장 및 체험장 등을 준공하고 오는 31일 오후 2시 유영훈 군수 신창섭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관계자 주민 등을 초청해 개장식을 갖는다.이곳은 전국 최대 규모의 여치 조형물과 곤충사육장 및 수천마리 곤충전시장, 영상물 상영실 등과 주변에 장미 국화 등 시설재배단지가 어울러져 도시민들이나 학생들의 현장 체험 학습장으로 더 큰 의미가 기대된다.또한 여름곤충생태학교 등 다양한 생태환경프로그램을 운영(하늘소 장수풍뎅이 여치 나비 등) 도시생활에서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더욱이 이곳에 오면 사계절 사육곤충들의 생생한 모습을 볼수 있고 자연에서 알에서 깨어나는 애벌레의 사는 모습 등을 직접 관찰할 수있으며 애완곤충 판매과 곤충과 관련된 상품들을 전시 판
진천군이 한국생산성본부의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을 받아 차별화된 지역브랜드 개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브랜드 컨설팅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특허청, 발명진흥회,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와 군청 브랜드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브랜드 맵과 형상화를 진단해 컨설팅한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가 됐다.이날 보고자로 나선 정수룡 한국생산성본부 전문위원은 그동안의 진천군 브랜드의 내부역량 및 기반환경 진단, 소비자 인지도 조사결과 진천군의 경우 '생거'에 대한 상표 등록과 브랜드 전담조직의 구성, 생거진천쌀의 다양한 수상경력으로 인한 지역역량 강화 등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 개발을 위한 기반 환경이 잘 갖춰진 것으로 보고했으며, 상표의 권리에 대한 추진방향과 농특산물에 대한 브랜드의 구조 및 적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이날 진천군의 브랜드에 대한 진단결과 지역 이미지에 맞게 수정 보완할 필요성에 대한 방향, 브랜드의 적극적인 활성화 전략 및 지역인지도 향상을 위한 전략방안이 제시 됐다.군관계자는 "이번 지역브랜드 컨설팅 결과에 따라 진천군의 브랜드 개념을 보완해 정립시키고 장기적인 브랜드 경영 비
"인심좋고 살기좋은 진천군민들과 생활하게돼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진천군의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재난에 완벽하게 대비하는 등 소방서비스의 질을 높여 봉사하는 소방행정을 펄치겠습니다."29일자로 제3대 진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이기봉(49)서장은 " 앞으로 진천군민을 한 가족처럼 보살피는 안전지킴이 역할에 충실을 기하고 소방력의 보강과 대민행정 쇄신으로 더욱 더 신뢰받는 소방상을 구현하겠고 직원들이 즐겁고 편안한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외유내강의 성격에 소방지식이 풍부하고 매사에 합리적이며 적극적인 일처리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서장은 지난 87년 소방간부로 입문하여 청주소방서장, 충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증평,영동소방서장등을 역임한 소방행정 전문가 이며, 행정자치부장관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가족으로는 부인 박희순(45)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독서.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성암초등학교(교장 김한수)는 오전 8시 스쿨존(school zone)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는 전교 어린이 70여명과 교직원, 녹색어머니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천경찰서 및 상산, 사석지구대 경찰관과 순찰차 등의 지원으로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이날 행사를 위해 아동들이 준비한 표지판과 어깨띠에는 '학교 앞길 무서워요. 웃고 걷게 안전운전', '사랑하는 엄마아빠 운전 중 휴대전화 꺼주세요' 등 서행을 당부하는 등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을 일깨우는 내용이 적혀 있어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에게 스쿨존(school zone)에서는 어린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이 시속 30km이하로 서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되새기게 했고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도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요령과 새롭게 시행되는 우측통행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한수 교장은 "스쿨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어린이들이 안전을 위협받고 있어 운전자들이 어린이들을 우선 배려하고, 어린이들도 무단횡단의 무서움을 스스로 깨닫게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
제3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가 27일 오후 5시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충북을 이끄는 도내 중소기업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진천 관내 다수의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농공병진으로 활기차게 발전하는 진천군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상 내용으로는 중소기업대상 경영대상에 (주)체리부로(대표 김인식)가 충청북도지사상을, 특별상에 (주)우영메디칼(대표 이영규)이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일류벤처기업으로 씨큐브(주)(대표 정길완)와 품질경영우수기업으로 (주)제니스월드(대표 박상빈), (주)면사랑(대표 정세장)이 각각 도지사상을, 기업과 농촌의 상생발전에 기여한 모젤D&S(대표 이인대)가 기업사랑농촌사랑 운동본부회장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천군내 900여개 기업체가 승인 및 가동 중에 있으며 우수한 기업경영으로 회사발전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계신데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생거진천이 되도록 기업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기업인의 날' 행사는 지역경제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기업하기
진천군노인복지관(관장 정재택)은 28일 진천소방서(서장 배달식)와 연계해 조손가정 10가정에 소화기 한 개씩을 전달해 고마움을 샀다. 이날 소방서와 노인복지관은 화재위험이 있는 조손가정을 선정해 소화기를 보급하고, 화재 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군노인복지관의 관계자는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화재위험이 있는 조손가정에 우선 소화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소외계층의 안전사고를 방지 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대표 이익상)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동절기 난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오는 31일 백곡천 둔치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한다.이날 행사는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사랑의연탄나누기운동본부(주민생활지원협의회 외 14개 단체) 참여단체 및 자원봉사자, 담당부서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참여자들은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중증장애인 등 150여 가구에 대하여 직접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며 배달될 사랑의 연탄은 3만여장에 이른다.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확대되고 이름을 밝히지 않는 후원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 '진천군 사랑의 연탄은행' 창구를 마련 운영 중에 있다.사랑의 연탄은행을 통해 마련된 물량에 대해서는 2차, 3차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자에 대한 현지 대상가구 조사도 이미 모두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한편 3년 전부터 이 행사를 주관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 외에도 사랑의 집수리사업, 이주여성한글학교,
물사유 저지 진천군 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상봉)는 진천군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려는 상수도 민간 위탁사업은 군민들에게 오히려 피해를 준다며 유보가 아니라 반드시 철회 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진천군에따르면 상수도 특별회계 적자액이 연간 20억여원에 달하고 있어 군재정에 큰 부담이 된다고 판단 수도사업을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관리하는 방안을 세우고 추진중에 있다.또 군은 수자원공사가 상수도를 위탁할 경우 누수율을 탄추는 등 효율적인 관리로 공급원가를 낮춰 수도요금 인하와 함께 서비스의 질이 높아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군은 지난 2005년 5월12일 수자원공사와 기본협약을 체결했으며 2006년 5월 사업계획안 완료, 2007년 7월 사업계획안 검토 조정후 현재까지 유보중에 있다.그러나 물사유저지 진천군대책위원회는 이윤을 추구하는 사기업에게 물공급을 맡기면 수도요금 폭등과 수질 저하로 인해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에게 전가되고, 안전하고 공평하게 물이 공급돼야 하는 공공성의 원칙이 무너지고 물 이용의 불평등이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더욱이 물사유화 이후 많은 나라에서 물값 폭등과 수질이 저하되는 사회적 문제로 인해 다시 국가나 자치단체에서 관리 운
진천군이 국가 비상사태 시 인력·물자 등 자원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관련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이와 관련 군은 28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영훈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군부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하반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충무계획의 상호 연계성과 협조체제 확립과 변동자원 확인 점검을 통해 완벽한 동원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충무계획 연구과제 발표 및 토의를 시작으로 자원 확인 및 정비, 충무계획과 군 동원계획의 상호 대조 확인 작업이 이뤄졌다.특히 충무계획 분야별(인력, 산업.보건, 건설.교통)로 자원을 확인 점검이 이뤄진 후에는 업무 추진상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관련 기관 간 토론의 장이 마련돼 행사의 내실을 기했다.이날 참석한 행정기관과 군부대 관계자는 보다 효율적인 인력과 물자 등 중점관리자원의 관리와 점검에 내실을 기하는 한편 신속하고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완벽한 동원 체제 구축에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문백면 태락리 111-1 일대 4만2천156㎡를 문백태락일반산업단지로 최근 지정.고시했다. 군에 따르면 △국내.외 환경변화 능동적 대처 △지역산업구조 변화 선도적 역할 △지역경제기반 육성 △내륙의 중심도시로 도약 등을 목적으로 문백태락일반산업단지를 지정했다. 군은 문백태락일반산업단지를 2011년 12월까지 민간개발방식(사업시행자 주)스마일테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곳에 강구조물, 건축용 외장금속판넬 등 금속 조립구조재 제조업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토지이용계획은 공업용지 2만5천165㎡(59.75), 녹지시설용지 1만2천845㎡(30.47%) 공공시설용지 4천146㎡(9.83%) 등이다.또 기반시설로는 단지 내 도로 3천381㎡, 주차장 시설 765㎡, 평면녹지 2천667㎡, 법면녹지 1만178㎡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