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윤희)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32개 시군구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평가는 자원봉사센터의 역량강화와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 시군구 센터를 대상으로 인프라 구축, 센터 운영관리실태, 우수 프로그램 추진실적, 특수시책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진천군자원봉사센터 모든 부문에서 고른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현재 8천여명의 자원봉사 활동인구 등록 및 연간 활동실적 증가율, 연중 50시간 이상 봉사자 수 등에 있어 2008년에 비해 월등히 향상되는 등 운영관리에 있어 괄목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또한 Happy진천 자원봉사 물결운동 전개, 햇살나눔터 운영, 생거글방 운영 등 우수 프로그램 개발로 시책사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김윤희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2009년도에는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하여 군민의 13%이상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되는 등 생거진천 곳곳에 자원봉사 문화가 정착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Happy진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모든 자원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및 복지증진을 위한 초평면 마을회관 준공식이 16일 유영훈 진천군수 윤근량군의원을 비롯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평면 용몽리에서 열렸다.이번 마을회관 준공으로 초평면 주민들의 휴식 공간 및 쉼터 활용으로 주민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초평면 노인회 분회가 용정리 생곡마을 경로당 2층에 있었으나 별도의 마을회관이 없는 상황에서 올해 읍면 연두순방 시 주민들의 건의 내용을 적극 수렴하여 이번 마을회관을 건립하게 됐다.이번 준공은 초평면발전협의회를 주축으로 지난 4월 초평면 마을회관 건립계획을 수립, 현 위치인 초평면 용정리 476번지에 도비 1억원, 군비 1억원, 그리고 진천,음성 광역폐기물처리장 유치에 따른 초평면 발전기금 3억 4천만원을 토지구입비로 사용하여 노인회관 165m2(50평) 규모로 건립을 완료했다.이에 따라 어르신들은 물론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대화의 장(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정종환 초평노인회장은 "초평의 어르신들을 대표해 복지증진을 위한 쾌적한 공간을 마련해 준데 대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이재은)가 지역의 의료 취약마을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경로당 방문 물리치료가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군 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6일부터 초평면 연담리 연화마을 경로당을 시작으로 농한기를 이용해 경로당 방문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에서는 이동 물리치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사와 물리치료사 및 담당자로 구성된 방문물리치료팀을 특별 구성하고 매주 3회씩 의료취약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방문 물리치료 의료장비를 갖추고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통증치료, 운동치료 및 재활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에 미치는 장애를 최소화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동절기 건강에 대한 정보제공과 건강관리교육을 병행 실시해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노인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개인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이기봉)에서는 16일 진천소방서 회의실에서 겨울철 대비 대형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단체 간 협조 및 공조체제를 구축하고자 지역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진천군청,경찰서등 11개 유관기관·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따른 각 기관·단체별 업무 협의, 지역특성과 여건분석을 통한 지역안전상 문제점 도출 및 해결책 모색, 대형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공조체제 협의에 대하여 내실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이 초평면이 16일 전국 최초 면단위 방범용 CCTV 개통식을 갖고 치안 제1의 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이날 개통식에는 박기륜 지방경찰청장 유영훈 진천군수 신창섭 군의원 송은섭도의원 윤근량 군의원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고 관제센터 개통을 축하했다.이번 초평면 관제센터는 전국 최초로 개통된 것으로 남승기 진천경찰서장과김문환 초평면 발전협의회장이 주민의 안전과 범죄없는 마을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결과물로서 지난 6월 2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지역 내 CCTV의 설치 필요성, 효과 등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 7월 파출소 개소에 따른 최우선 과제로 마을 CCTV 설치사업을 선정했다.이에 지난 9월 CCTV 설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온세통신을 업체로 선정, 1억5천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5개 마을 입구에 149대, 정류장 12대 등 총 161대의 방범용 CCTV 설치 및 관제센터를 갖추게 됐다. 이날 CCTV 관제센터 개통식을 계기로 주민생활의 안전판 역할과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특히 전국 최초 각 마을 CCTV 설치라는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초평지역을 전국 제일의 치안 안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이승진)가 주관한 진천상공인밤 행사가 지난 16일 오후 6시 유영훈 진천군수 신창섭 군의회의장 남승기 진천경찰서장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관광호텔에서 있었다.이날 행사는 제 1부 행사로 지역 경제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회원을 대상으로 감사패와 표창을 수여했고 생거진천 살 떡복기 시식회와 진천군 관고아 홍보물 상영이 있었다.이승진 회장은 "올 한해 어려운 환경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이 열심히 노력해 우리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천상공회의소는 지역 상공인들을 위해 손과 발이돼 열심히 지원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표창자 명단은 △남승기 진천경찰서장 감사패=(주)이테크 대표이사 한봉수 △이기봉 진천소방서장 감사패=(주)유영제약 부장 임상흥△이승진 진천상의 회장 감사패 및 표창=(주)모젤디앤에스 대표이사 이인대, (주)부스타 상무이사 윤찬원, 극동전선(주) 상무이사 석우징, 씨제이제일제당(주) 부장 김기웅, 롯데알미늄(주) 대리 김용해, (주)에스폴리텍 사원 김응선씨 등이다.이날 경찰서장 감사패를 받은 (주)이테크는 식품용기류 및 각종 보드
진천군 문백면(면장 임건수)이 올해 면 자체 특수시책으로 운영한 사랑의 주말농장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문백면은 올해 5월부터 생활고에 시달려 끼니를 거르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면 직원들과 주민들은 휴일도 잊은 채 혼연일체가 되어 민·관이 한마음 한 뜻으로 사랑의 주말농장 운영에 구슬땀을 흘려 왔다.그 결과 생거진천쌀 61포(10kg)를 수확하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 문백면 경로당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 골고루 지원하기로 결정해 올 겨울 문백면에서는 사랑의 훈풍이 불고 있다.사랑의 주말농장은 문백면의 특수시책으로 민생지원방안대책을 논의하던 중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의 어르신과 최근 경기가 어려워 생활고에 시달리는 소외계층을 돕고자 민·관이 힘을 합쳐 농장을 운영해왔다. 특히 이번 사랑의 주말농장 운영에 있어 여름 내내 집수정관리를 하며 양수작업에 문백우체국(국장 김상노)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고 농번기 때 콤바인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했을 땐 문백농협(조합장 박영근)에서 대여해 주는 등 지역의 넉넉한 인심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문백면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주말농장은 지원하는 물량을 떠나서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달수)가 친환경축산 인증을 위해 연초부터 5농가(양돈3, 양계1, 낙농2)에 대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친환경축산인증서를 받는 등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내 지자체의 고품질 친환경 축산물 인증 농가 수는 평균 2~3곳이지만 진천의 경우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 수가 양계 1, 낙농 2, 양돈 6곳 등 총 9농가가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군은 고품질 친환경축산물 인증 농가 대부분이 면역증강제를 활용해 가축의 면역력을 키워 항생제를 활용하지 않고도 건강한 가축을 사육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또한 생육 전반기에는 적은 량의 면역증강제를 활용해 항병력을 증가시키고 중·후반기는 많은 량을 활용하여 폐사율을 낮춰 사양을 하였다. 이와 관련 군은 면역증강제를 활용한 친환경 고품질축산물 생산 시범사업과 함께 친환경 축사관리, 분만실, 사육실 등 진천군이 친환경 인증율을 충북도내에서 최고로 높여간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군 농기센터에서는 몇 년 전부터 봉독을 활용하여 항생제 대체효과를 일부농가에서 거두고 있어 면역증강제 외에도 페니실린의 1,200배 이상의 살균
"작은 사랑이지만 지역 불우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행복을 전하고 싶어 마련 했습니다." 중부신도시 신평마을 이주단지(공동대표 김천규) 주민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5일 100만원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1만원권 100매)을 덕산면에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중부신도시 신평마을 이주민들은 진천군과 7만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신평마을 이주가 마무리 되어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맘을 전하고 진천군과 주민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이와 관련 김천규 대표는··진천음성 혁신도시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2015년 진천시 건설의 견인차 역할은 물론 고향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중부신도시 신평마을 이주단지는 중부신도시(충북혁신도시) 조성으로 덕산면 석장리, 두촌리 주민이 이주하여 새롭게 조성된 마을로 이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행위를 거쳐 지난 2월 착공, 현재 27세대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시책이 관내 소상공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는 등 성공적인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군은 지난 2007년 도내 처음으로 진천군 재래시장·상점가 육성 및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중소기업청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운영자금의 이자를 일부 지원해 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군에 의하면 지난 2007년 10월 1일 '진천군 재래시장·상점가 육성 및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공포 이후 중소기업청에서 5천만원 한도로 1년 거치 4년균분 상환조건의 운영자금을 융자 받은 업체에 대해 군에서 이자 3%를 3년간 지원했다.그 결과 지난해 19개 업체에서 5억 6천만원을 융자 받아 이자 1천40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110개 업체가 30억 2천만원을 융자받아 이자 4천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난 해 보다 이용업체는 6배, 지급이자는 3배가 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관내 소상공인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정책자금의 금리가 4.0%~4.5%정도인데 군에서 3%의 이자를 지원해 본인이 부담하는 이자는 1.0~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