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한국도로공사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는 해양수산부, 한국관상어협회와 협조해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휴게소를 찾은 어린이들은 전문 강사들에게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등을 체험하고 기념품으로 소형 물고기(구피)를 받았다. 어린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여행을 가던 중 음성휴게소에서 뜻밖에 무료 이벤트를 마련해 아이들에게 기쁨을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작은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 고객들이 너무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제96회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 혼합복식에서 음성군청 소속 박환 선수가 우승했다. 음성군청 정구팀 소속의 신현준 선수는 혼합복식에서 3위를 차지했고, 이종우 선수는 개인단식에서 3위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도 음성군청 정구팀이 3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북 문경에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국의 정구선수들이 열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여자 실업팀(와타큐 세이모아팀)과 여고부(후쿠치야마 세이비 고등학교) 선발팀으로 구성된 일본선수단도 초청해 국제 교류전도 함께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혼합복식에 한해서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지는 혼합팀에서 음성군청의 박환 선수가 일본의 이시이 유리 선수와 팀을 이뤄 호흡을 맞추게 됐다. 박환 선수와 이시이 유리 선수는 혼합복식 결승에서 강덕구(서울시청)와 송지연(문경시청)팀을 3:0으로 이기고 1위를 했다. 결승전에서 박환 선수와 이시이 유리 선수는 특유의 커팅서브와 발리로 상대진영을 흔들어 놓는 환상의 콤비를 이뤄 서울시청 강덕구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준결승에서 경기 이천시청과 마지막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끝내 패해 아쉽게 3위에 그쳤다.
[충북일보=음성]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 관내 음성·오창휴게소는 우천 시 휴게건물 출입구에 구비해야 하는 일회용 우산 비닐의 사용을 없애자는 취지로 친환경 우산 제수기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산 제수기는 비닐을 씌우고 벗기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한 사용법으로 우산 제수를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또한, 뛰어난 배수능력과 흡수능력을 이용해 우산의 물기를 99%까지 제거할 수 있으며 처음 사용하는 고객들도 매우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진천지사 관내 휴게소 소장들은 "고객 편의 아이디어를 적극 도입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음성 / 조항원·남기중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6플러스지원센터가 오는 10일 성불산자연휴양림 내 자연학습관 대세미나실에서 5월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공정여행을 주도하고 있는 착한여행사의 나효우 대표가 '여행이란 무엇인가, 내 생애 최고의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이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나 대표는 이번 강의를 통해 마을과 연계된 공정여행을 소개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여행자와 여행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여행을 만들어 가는 방법에 대해 얘기할 예정이다. 6플러스지원센터 관계자는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인문학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문학 아카데미는 올해 소통, 건강, 문화, 지역사업 등의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계속된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자연학습체험장에서 생활원예 기초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원예교육은 전문강사를 초청,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유휴시간 활용을 통해 정서함양 및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19일 시작된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7일까지 총 8회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으로는 △다육식물 심기 △공기정화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작품 만들기 △기와·항아리 소품을 활용한 야생화 분경 만들기 등이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 교육생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생들은 "이번 생활원예 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좋은 취미생활을 얻게 됐다"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원예는 실내에서 정원을 가꿔 보면서 생명력과 활력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하며, 직접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정서함양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화훼류에 대한 관심 증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생활원예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
[충북일보=괴산] 괴산의 주택가격이 지난해 보다 5%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가장 비싼 주택으로는 괴산읍 서부리 소재 다가구주택인 것으로 조사됐다. 괴산군은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29일까지 주택가격 열람기간을 운영하면서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개별주택에 관한 특성 조사를 통해 가격 산정 및 검증을 마친 개별주택에 대해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공시 대상은 단독주택 1만3천16호, 다가구주택 218호, 주상복합용주택 548호 등 개별주택 1만3천782호다. 괴산군의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4.92% 상승했다. 최고가 주택은 괴산읍 서부리 소재 다가구주택으로 6억1천100만 원이며, 최저가 주택은 문광면 옥성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284만 원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은 지방세 및 국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적정한 주택가격이 공시됐는지 확인하고 이의가 있는 경우 기한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연휴기간을 이용해 민원과 여권 창구 확장 공사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최근 몇 년간 급증하고 있는 여권발급민원에 대응해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여권업무 추진을 위한 것이다. 현재 음성군은 여권 신청 건수가 전년도 기준 연 6천445건으로 전국 군단위로서는 두 번째로 신청 건수가 많다. 또한, 맹동혁신도시 인구유입과 맞물려 여권발급 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여권 창구 확장으로 접수와 교부창구가 분리돼 대기 시간이 줄고, 보다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어 민원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문제 시 되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자 대형공기청정기를 설치했으며, 다양한 화분 비치로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음성군수 권한대행 고근석 부군수는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군민만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달라"며 친절한 민원응대와 능동적인 민원서비스를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음성군은 2017년도 말 환경정비를 실시해 민원인 휴게공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일 출정식을 갖고 괴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현장출동! 청소년 이동 고민상담소'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8일 센터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괴산 9개 지역아동센터(괴산·목도중앙·이화령·수달·청천·장연·칠성꿈쟁이·사리·국경없는아동교실)를 순회하면서 지역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고민상담소를 운영한다. 고민상담소는 중원대학교 아동보육상담학과 학생들과 연계해 프레디저 카드를 활용한 나의 강점 및 흥미찾기와 미술치료 마음상담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 상담서비스가 제공되면서 내담자 발굴 및 문제예방과 상담, 고충처리 등 상담복지센터 본연의 역할이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된다. 공효주 괴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괴산은 지역이 넓고 교통편 제약이 있어 청소년들이 전문상담과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애로사항이 있다"며, "이번 이동 고민상담소 운영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놀이와 활동을 통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 이동 고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립도서관인 감곡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행복을 전하는 북(book)소리'프로그램이 지난달 25일부터 개강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총 12회 동안 진행되는 장애인 독서 프로그램 첫 시간에는 감곡도서관으로 발달장애인 15명이 견학을 와서 도서 회원증을 만들어보고 직접 도서를 대출·반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두 번째 시간에는 가정의 달 오월을 맞아 엄마와 관련된 동화 한 편과 아빠와 관련된 동화 한 편을 읽어보고 카네이션 카드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책을 읽어 주는 내내 모두가 집중하며 책에 그려진 그림을 설명하기도 하고 카네이션 카드를 만들 때는 어려운 종이 접기지만 여러 번의 설명 끝에 열다섯 명의 수강생 모두가 자신만의 카드를 완성해 기쁜 얼굴로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채수찬 도서관팀장은 "이번 독서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이 책과 도서관에 한발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독서와 연관된 만들기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동극 공연이나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를 통해 많은 문화적 자극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현장 위주의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월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훈련으로 음성군은 군민 안전문화 의식 확산, 위기관리 매뉴얼 현장 적용,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음성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안전한국훈련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월 10일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한국전력공사음성지사,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제 대비 시범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9일에는 주민대상 소소심 익히기 훈련, 15~17일에는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16일에는 민방위훈련 연계 전 군민 지진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초동대응 역량강화와 각종 재난대처능력을 배양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