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지난 8일 한나라당 단독으로 통과시킨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한 여야 충북 국회의원들은 예산안 처리과정에 대해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민주당 정범구(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의원은 12일 "국민이 피땀으로 낸 세금을 (여야)합의에 의해 똑바로 써야 하는데 한나라당이 날치기로 통과시킨 것은 대통령이 혼자서 사용처를 정한 것"이라고 비난했다.그는 이날 본보와 전화통화에서 "국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가 (날치기 통과를)막아내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예산국회 파행은)과거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군사독재시절에도 이런 단독 날치기는 없었다"고 여당을 질책했다. 반면 한나라당 윤진식(충주)의원은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 과정이 좋은(잘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전제하면서도 "야당이 정상적인 예산심의를 할 수 없게 했다"고 야당에게 책임을 물었다.그는 "국회의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은 12월2일까지로, 국회가 기한 내에 처리해야 실무부처에서 준비해서 새해 예산을 (정상적으로)집행하게 해야 한다"며 "(우여곡절을 겪었지만)예산안이 통과돼 다행"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정 의원은 예결위에서 4대강 예산과 정부 내
민주당이 충청지역 입지를 명시한 '과학 비즈니스벨트법개정안'을 제출한다고 밝혀 결과가 주목된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12일 '한나라당 밀실단독날치기 문제법안 및 예산안을 바로잡기 위한 민주당의 대안'을 발표하고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입지가 명시되지 않은 채 통과된 과학벨트법안과 관련, 충청권 입지를 명시한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과학벨트법은 법안에 벨트·거점지구·기능지구, 기초과학연구원, 대형기초연구시설 설치, 비즈니스 환경과 국제화된 도시환경 조성 등에 관한 규정과 이에 대한 지원 등을 담고 있다.하지만 당초 충청지역 입지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약속을 명확하게 결정하지 않았다. 정부도 세종시수정안이 부결 이후 과학벨트에 강한 의지를 보이지 않았고 총 3.5조원(부지매입비, 기반시설조성비 제외)이 투자되는 사업에 내년도 예산은 불과 100억원만 편성했다.특히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서 과학벨트에 들어가는 중이온가속기 예산은 반영하지 않고, 그 대신 4천억원 이상이 투자되는 포항 4세대 방사광가속기 예산은 200억원이 통과됐다.과학벨트의 핵심사업인 가속기사업을 타 지역에 예산배분한 채로 강행한 셈이다.이런 이유로 민주당은 대통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노영민(민주당, 청주흥덕을)의원이 국회에서 SSM(기업형 슈퍼마켓) 관련법을 통과시킨 공로로 13일 감사패를 받는다.전국유통상인연합회와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SSM 관련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한 노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국회는 지난달 10일 유통산업발전법과 25일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이하 상생법) 개정안을 계류된 지 3년 만에 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지난 4월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를 통과했지만, 여당과 정부의 반대로 계류돼 왔다. 노 의원은 SSM 관련 2개 개정안이 지경위를 통과할 당시 법안심사소위원장으로서 총 22건의 개정안을 단일안으로 결정하고, 상임위 의원들과 정부 및 중소상인단체간의 중재와 의견제시를 통해 지경위 통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노 의원은 이후 법사위와 본회의에서도 법안이 의결될 때까지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게 시민단체의 설명이다.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은 전통상업보존구역의 반경 500m내에서 SSM 등록을 제한하고, 상생법은 대기업이 지분 51% 이상 참여한 프랜차이즈형 SSM 가맹점에 대해서도 직영점과 마찬가지로 사업조정신청 대상에 포함시키는 내용이다. 서울/ 김홍민기
청주시 용암동 어린이공원의 현대화사업이 실시되고 소류지 재해 예방사업도 추진된다.국회 정무위원회 홍재형(민주·청주상당)의원은 재해관련 특별교부세 6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230-1번지 소류지 제방정비사업과 용암동 2080번지 어린이공원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지북동 소류지 제방은 제방 폭이 좁아 유실될 위험성이 있어 농경지 침수와 인명피해예방을 위해 특별교부세 3억원을 투입, 길이 65m의 제방으로 정비된다.용암동 어린이공원은 시설이 낡고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3억원을 들여 시설을 전면 보완할 예정이다.홍 의원은 앞서 올해 초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해 율량동 삼성아파트 도로개설사업을 마무리하고 우암동과 영운동 어린이공원조성사업을 추진토록 했다.서울/ 김홍민기자
상습정체구간인 옥산-청주간의 우회도로(옥산면 오산리-강내면 학천리)가 내년에 완공될 전망이다.3년째 공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오창읍 용두리-후기리간 도로 확ㆍ포장 공사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인 변재일(민주당, 청원)의원이 이들 지역숙원사업의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12일 변 의원에 따르면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오창읍 용두리-후기리간 도로 확ㆍ포장에 5억원, 옥산면 오산리-강내면 학천리 간 도로 확ㆍ포장에 15억원이 각각 이 달 중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도로 폭이 5m에 불과한 오창읍의 용두리-후기리간 도로는 시내버스 운행이 원활하지 못해 주민 이동에 큰 불편을 초래했다. 청원군은 이곳에 지난 2007년 공사를 시작했으나 지자체예산으로 추진한 '농어촌도로개선사업'으로 국비지원이 없어 공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상습정체구간인 옥산-청주간 도로의 우회도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오산리-학천리간 도로는 올해 공사구간 주민보상을 시작했고, 2011년 행안부 교부세 15억원을 확보해 공사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변 의원은 "도로가 조속히 완공되어 지역주민통행의 편의를 증진하고 상습적인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고용노동부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내년도 정부부처의 업무보고를 마무리한다.새해 출발과 함께 각 부처업무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서다.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14일부터 2011년 부처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해 29일까지 연내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12일 발표했다.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내년도 업무보고는 부처 합동보고 형식이던 지난해와 달리 22개 부처별(15부 2처 4위원회 1청)로 개별 보고함으로써 부처 현안 및 주요업무가 충분히 논의되고 부처 특색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특히 부처별 주요업무 계획과 함께 공정한 사회 실천과제, G20 후속 정책과제는 모든 부처가 공통으로 보고토록 할 계획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청와대는 업무보고에 이어 각 부처의 핵심과제를 선정, 정책 수요자를 중심으로 심층토론을 진행해 국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업무보고에는 정책 수요자와 외부전문가 등 정책고객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해 다양한 국민 의견을 개진토록 했다.청와대는 내년도 업무보고가 원칙적으로 청와대에서 개최하되, 공정한 사회 실천, 사회적 약자 배려, 국가안보 강화 등 상징성 있는 일부 부처의 경우 현장
△김병일(53·청원)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사무처장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이 공동 주최해 1일 독일 베를린 아데나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한독 평화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이종배(53·충주)행정안전부 차관보생활 공감 정책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9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하고 생활 공감 정책의 발전과 주부모니터단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어줄 것을 당부. △김기문(55ㆍ괴산)중소기업중앙회장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6일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11번지 한국전력공사 한빛홀에서 '제7회 대·중소기업협력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에게 상패 수여. △김봉수(57ㆍ괴산)한국거래소 이사장3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외국기업 상장업무를 수행중인 국내 17개 증권사 최고경영책임자 등 40여명을 초청, 조찬 간담회를 열고 증권사간 과당 경쟁을 지양할 것을 당부.△이필우(80ㆍ영동)경주이씨 중앙화수회장 10일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대구·경북 화수회를 방문해 종친들의 화합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종친들이 힘이 돼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재한(47·옥천)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9일 청주시 개신동 충북대학교 개
6.25 참전용사 및 베트남 참전용사와 무공수훈자에게 지원되는 수당이 내년부터 각각 3만원씩 인상돼 지급된다.국회 정무위원회 홍재형(민주당, 청주상당, 부의장)의원은 참전명예수당은 현재 월 9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하고, 무공영예수당 월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인상됐다고 9일 밝혔다.이는 기존 1만원씩 인상되던 인상폭에서 대폭 상향조정돼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아울러 속리산 법주사 정재당(식당) 증축 관련 예산도 총액으로 26억원이 증액됐다.하지만 국민 권익위원회 청렴교육연수원 이전을 위해 정무위원회에서 15억원을 증액시킨 예산은 예결위에서 전액 삭감돼 추진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홍 의원은 "충북권 국회의원들이 지역 현안사업추진을 위해 해당 상임위원회별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국회에서 증액시키데 성과를 이뤄낸 것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점도 있다"면서 "앞으로도 충북도와 국회의원들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8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관련법이 통과됐지만 핵심시설이 들어서는 거점도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명시가 없어 전국 각 자치단체에서 유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과학벨트는 당초 이명박 대통령의 충청권 공약이었지만 세종시 수정안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세종시가 원안으로 개발되면서 세종시 입지가 흔들.관련부처인 교육과학기술부가 곧바로 과학벨트 입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충청권을 비롯한 경기도, 경북도 등에서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 /김홍민 기자
충북도가 국비로 내년 도내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예산으로 3조5천800억여원을 확보했다.올해 예산 3조3천625억원보다 2천203억원이 늘어난 수치다.이시종 충북지사는 9일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에 따르면 충북도는 당초 국비예산 목표액을 3조4천억원으로 계획하고, 정부부처에 4조361억원을 요구했다.정부부처에서는 3조4천670억원이 반영됐고, 이후 정부안으로 3조5천140억원, 국회에서 3조5천828억원이 최종 확정됐다.통상 예산확보 진행 과정에서 금액이 감소하는데 충북도는 오히려 증액된 것이다. 특히 6개 신규 사업의 예산 95억원을 확보해 향후 도내에서 4조8천510억원의 국비 사업이 진행된다.이 지사는 이날 "이러한 획기적인 성과는 여야가 함께하고 지역구 국회의원과 충북도가 만든 작품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내년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청주공항-천안간 수도권 전철 연장사업에 대해 "국토해양부 장관이 기획재정부의 풀사업비에서 내년도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충북도는 내년 예산확보를 통해 △충청내륙고속화도로로 도내 북부·중부·남부간 소통 확보 △수도권전철 연장으로 수도권 생활권화 △청주공항 활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