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 종합민원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민원안내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면 사회적 약자의 민원처리를 돕는 자원봉사자를 만날 수 있다. 이들 자원봉사자는 '상록봉사단'과 '들꽃봉사단' 소속 단원들로 2015년부터 민원업무로 민원실을 찾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이 쉽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방문부터 민원업무가 끝날 때까지 맞춤형 봉사를 하고 있다. 상록봉사단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 퇴직공무원 2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이며, 들꽃봉사단은 홀로노인 반찬봉사를 위해 20명으로 구성됐다. 상록봉사단은 매주 월·수·목·금, 들꽃봉사단은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여권 등 각종민원 신청서 작성방법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안내는 물론 시의 각종 행사까지 홍보하고 있다. 민원실에는 하루 900여 명의 민원인이 방문하지만 이들은 늘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로 호응을 얻으며 행정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민원실 내에 유모차, 휠체어, 보청기, 확대경, 수화 전용컴퓨터 등을 비치하고 '행복한 배려 창구'를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과 협업으로 내달 5일~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코딩교육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대학과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한 상생효과를 내기 위한 연계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코딩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시작단계로 마련됐다.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다른 말로 C언어, 자바, 파이선 등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다. 코딩이 중요한 것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지능형 로봇, 빅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변하는 모든 것이 ICT(정보통신기술)를 바탕으로 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현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중요성 때문에 영국, 일본, 이스라엘 등 해외 각국은 경쟁적으로 코딩을 정규 교육과정에 편입시켜 교육을 하고 있다. 이렇듯 세계적으로 코딩교육 열풍이 불고 있고 국내에서도 코딩교육이 추진되고 있으나, 코딩의 개념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과정은 코딩에 대한 전문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으로 교육운영은 코딩교육지도사 양성 및 메이커교육 진행 전문기관인 창의융합과학(주)에서 맡아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자격증 취득 기회가 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계명산자연휴양림 내 치유의 숲에서 진행하고 있는 '두드림 캠프'가 힐링 프로젝트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4월에 문을 연 두드림 캠프에서는 임신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정, 장애인, 청소년, 소방관과 AI처리반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해 면역력 증진, 심신의 안정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캠프에서 충주호가 내려다보이고 숲의 풍광이 좋은데다 친근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달까지 2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답게 미래를 이끌어갈 태아들의 건강을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은 예약이 밀릴 정도다. 숲태교는 숲에서 치유적 환경, 맑은 공기와 마음이 편안해지는 녹색경관, 새소리, 바람에 부딪히는 나뭇잎소리, 나무들이 내뿜는 피톤치드, 음이온 등을 오감으로 느끼면서 자연과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며 태아를 건강하게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두드림 캠프 이지오 산림치유지도사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캠프에 참여한 임신부들이 숲속에서 심신을 건강하게 단련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두드림 캠프는 참가비 전액이 무료로 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동아리 '갓도'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에서 지원하는 '스타트업 둥지'에 선정됐다. 국내 최초의 주거·사무 통합형 창업 공간인 '스타트업 둥지'는 17개 손보사 대표이사로 구성·운영되고 있는 사회공헌협의회에서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며, 한국교통대 창업동아리 '갓도'팀이 공모에 선정 되었다. 창업동아리 '갓도'를 포함한 20개팀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위치한 '스타트업 둥지'에서 내년 1월까지 5개월간 창업에 필요한 전문가 멘토링, 고객 발굴 교육, 전략 수립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중간 평가를 통해 최대 5천만원의 시작품 제작비와 사업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갓도'오동길 팀장은 "스타트업 둥지를 통해 창업이라는 공동 목표를 가진 팀들과 동기의식을 갖고, 최고의 창업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자유롭게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충주에 들어선다. 충주시는 1천㎡ 규모의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놀이터는 대형견을 비롯해 중·소형견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각종 놀이기구를 갖춘다. 시는 1억원을 들여 내년 1월 공사에 나서 내년말 완공할 계획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놀이터 입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은 6.1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길형 충주시장의 공약이다. 충북도내에서는 청주시와 제천시가 반려견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가 관내 대학생들의 마음건강 돌보기에 나섰다. 대학생들은 실업난에 따른 취업 걱정, 인간관계 등의 문제로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고, 이로 인해 수면부족, 우울증을 앓는 등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이에 시 보건소는 청년층인 대학생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최근 한국교통대학교 및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학생 정신건강 예방 및 관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학업과,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 등 무거운 사회적 과업을 수행하는 대학생의 정신건강 조기발견 및 개입을 통해 조현병 이행을 막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교통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선별검사(조기정신증, 우울증) △고위험군 상담 및 치료연계 △정신건강증진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청소년기와 초기성인기는 정신질환 발병에 취약한 시기다. 특히, 조현병은 10~35세에 많이 발생 하는데 정신질환 초발 연령대인 청년층의 정신질환 조기발견 체계가 미흡해 정신질환이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5월 청년층 정신건강 고위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무요
[충북일보=충주] 유니파이 공연팀이 추석 연휴 첫날인 23일오후1시 충주역 맞이방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해 '소리로 길을 놓다'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해금과 밴드, 콘트라베이스, 댄서, 탭댄서의 협업으로 새로운 형태의 연주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관객들은 유니파이 창작곡 뿐만 아니라 유명 영화음악과 팝, 한국 전통민요, 관객과 함께하는 탭댄서와 댄스 퍼포먼스로 모두가 호응하는 신나는 공연을 관람했다. 복합 창작그룹'유니파이'는 2008년 '서로 다름 하나 되다'를 모토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구성된 단체다. 서로 다른 개성 있는 분야의 아티스트와 퍼포먼스로 독창적인 콘텐츠를 가능성 있게 창작하고 대중과 공감하며 발전하는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유니파이 팀은 충주역을 비롯, 동대구역, 청주, 서울, 강릉, 익산, 진안, 충주, 포천 등 총 10회에 걸친 공연을 모두 마쳤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코레일 충북본부 충주관리역은 22일 충주역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사은 행사를 펼쳤다. 이날 충주시의회 허영옥 의장을 '일일명예역장'으로 위촉하고 고객 인사와 안내를 실시했다. 또 충주역에서 마련한 송편과 다과를 고객들과 나누며 정기열차 및 관광열차 애용을 홍보했다. 특히 '콘브리오 오카리나 앙상블'이 맞이방에서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로 귀성객들을 즐겁게 했다. 허영옥 의장은 "충주역이 철도운송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마음을 잇는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1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 협의회와 '119구급대원 폭행방지를 위한 범시민운동' 전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5월 전북 익산에서 구급활동 중 폭행피해 휴유증으로 구급대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최근 구급대원 폭행 피해가 늘어감에 따라 지역시민단체와의 상호협조를 통해 구급대원 폭행근절 및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다. 최근 5년간 충북 구급대원 폭행 현황을 보면 총 19건으로 가해자의 94%가 음주상태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하였고 징역(집행유예)47%, 벌금21%로 비교적 가벼운 처벌에 처해졌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단체는 각종 주요 행사 시 '폭행으로 구급활동이 위축되면 피해가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음'을 널리 홍보하는 등 피해 예방에 나서며,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충주시내 곳곳에 다수의 플래카드를 제작해 걸 예정이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이번 업무 협약으로 구급대원 폭행 방지 내용을 적극 홍보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출동하는 구급대원들이 안전하게 현장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
중앙탑 - 충주시 칠금동 세계무술공원내 충주라이트월드내에 설치된 조명으로 만든 국보 6호 중앙탑 조형물.(사진제공=충주라이트월드) 에펠탑 - 충주시 칠금동 세계무술공원내 충주라이트월드내에 설치된 조명으로 만든 파리 에펠탑 조형물.(사진제공=충주라이트월드) 하파서커스 - 충주시 칠금동 세계무술공원내 충주라이트월드에서 공연하는 하파서커스 공연 모습.(사진제공=충주라이트월드) "달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달~ " 24일, 충주라이트월드에서 소원빌기 행사 26일, 충주시민들(주민등록상)에 한해 무료입장 세계 최대 규모 상설 빛 테마파크인 충주시 칠금동 세계무술공원내 충주라이트월드는 추석날인 24일 '한가위 보름달 보고 소원빌기'행사를 진행한다. 한가위 보름달은 유난히 크게 보이고 빛이 밝다. 그런 만큼 예부터 한가위 때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기도 했다. 이날 충주라이트월드는 한가위 보름달 보고 소원빌기 행사와 함께 화려한 불빛 공연 외에 오후7시30분과 오후9시 두차례 서커스 공연에 이어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