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음성군 공무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공무원들이 꼭 알아야할 청탁금지법과 부패행위 관련해 평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청렴'을 객관식, 주관식 퀴즈로 출제해 직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청렴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KBS의 '도전 골든벨' 형식을 빌려 팀별, 개인별로 나눠서 서바이벌 퀴즈로 최후의 1인이 마지막 문제를 맞히는 것으로 진행됐다. 부서별로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대회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으며, 마지막으로 남은 최후의 1인에게는 우승의 영광과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 공직자들 사이에서 온정주의의 업무처리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퀴즈대회로 직원들이 청렴마인드를 확립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음성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지난해 청렴도 1등급 달성에 이어 올해 이를 유지하고자 공직자 청렴학습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연중 운영하고, 2월 직원조회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18~21일 4일간 '2020년 보통교부세 산정을 위한 기초통계 중앙-지방 합동 검증 작업'을 음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통교부세는 특별교부세, 부동산교부세, 소방안전교부세와 함께 지방교부세(내국세의 19.24%)의 한가지로 일반재원 수입으로 충당할 수 없는 부족분을 보전해 주는 재원이다. 행정안전부 및 전국 지자체 담당자들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합동 작업은 중앙통계와 지자체 입력통계간 일치 여부, 통계대장 및 증빙자료 확인, 증감통계 원인분석 등을 통해 보통교부세 산정 자료 활용을 위한 것으로 이는 보통교부세 산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합동작업 기간에는 행안부에서 음성군 특별교부세 교부 사업에 대한 점검과 지원 건의 사업에 대한 현장 실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보통교부세는 지역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재원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음성군은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하여 정부정책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통교부세 핵심인 이번 합동작업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80명을 모집해 7~12월 6개월간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군의 건강을 관리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80명을 대상으로 7월 사전검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영양과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를 하게 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만성질환 위험군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예방을 돕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자는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5가지 건강요인 중 1개 이상의 위험요인이 판정된 경우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만성질환자로 판정된 경우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의사, 간호사, 영양사 및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측정된 건강정보를 확인해 대상자에게 영양, 신체활동 등의 맞춤형 상담을 하고 건강관리 방법 등을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의 정확한 건강관리 측정을 위해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등의 건강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하고 심박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올해 1기분 자동차세 7억4천600만원(6천867건)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1년에 2회 부과되며,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괴산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이상 이륜차 중 지난 1월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을 제외하고 부과한 것이다.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뱅킹, 통장 및 신용카드, 신용카드포인트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특히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각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또는 공과금 수납기를 이용하거나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에 접속 또는 군 재무과를 방문해 직접 납부해도 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인 7월 1일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붙고, 체납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중가산금이 발생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동차세 납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재무과 재산세팀(043-830-3941)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연세액 선납을 통해 1만5천84건에 달하는 25억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3일 삼성면 용성1리 마을회관에서 제3호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노인낙상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9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부터 매주 목요일, 12주 동안 운영했으며 노인낙상 예방 교육과 낙상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환경 파악 및 환경 개조, 개별 집 방문을 통한 보조 도구 설치 등을 통해 낙상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제거해 마을 어르신들이 낙상사고 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마을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마을 회관의 화장실 바닥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고, 마을 회관 입구의 신발장을 이동해 동선 개선, 안전 손잡이 등을 설치해 마을회관을 이용하는데 있어, 낙상사고가 없도록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2018년 2개의 마을에 이어 올해 삼성면 용성1리를 제3호 노인낙상 안심마을로 지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지난 14~15일 2일간 열린 제58회충북도민체육대회 축구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괴산군, 괴산군체육회,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주관한 대회로 충북 도내 11개 시군이 참가해 명승부를 펼쳤다. 괴산종합운동장에서 15일 진천군과 증평군의 축구 결승전 경기가 열렸다. 진천군은 제천시, 충주시, 음성군을 이기고 결승전에서 증평군을 만나 2대0으로 승리했다 진천군은 전반전에서 증평군에게 선취골을 뽑았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진천군은 기세를 몰아 한 골을 더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진천군 관계자는 "선수들이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감격스러웠다"면서 "경기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 보낸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4강전 충주시와의 경기에서 1대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5대4로 힘겹게 승리해 준결승전에 올랐다 이어진 준결승전에서는 음성군과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해 결승전에 올랐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충북도민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스포츠 축제인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화려하게 개막한 가운데 14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군인 괴산군(사진 왼쪽) 충주시의 남자탁구 단체전 예선경기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보디빌딩 경기에서 괴산군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7체급 중 4체급을 석권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보디빌딩경기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56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괴산군은 지난해 도민체전에 이어 올해에도 4체급에서 1위를 획득해 보디빌딩의 역사를 새로 썼다. 괴산군 소속 6명은 경기에서 1위 4명, 2위 1명, 3위 1명 등 전 선수가 입상해 괴산이 보디빌딩의 성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메달을 획득한 선수 중 △이윤국(-65kg 플라이급) △정해진(-70kg라이트급) △황순철(-85kg 미들급) △이근영(+85kg 무제한급) 등 4명은 1위, △황해(-75kg 웰터급) 2위 △박찬영(-80kg 라이트미들급)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했다"면서 "메달을 획득한 기쁨을 선수와 열심히 응원해준 괴산군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가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에 팔 걷고 나섰다. 군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신체활동 실천 향상을 위한 '성인비만탈출교실' 참여자를 오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7월 9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2회(화·목, 오후 2시)에 걸쳐 군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 대상은 비만도(BMI) 25 이상인 성인이 해당하며, 군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의 체계적인 지도에 따라 스트레칭, 근력강화, 유산소운동을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흡연자를 위한 금연교육,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교육 등이 통합된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에 강한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과 체력 측정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상담을 지원하고, 건강행태 개선 정도를 사전 사후로 나눠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심뇌혈관질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오는 16일까지 '2018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업·제조업조사는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 7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내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화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조사내용은 △종사자수 △조직형태 △제품별 출하·재고액 △유형자산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진행하며 인터넷을 이용한 조사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기업체의 응답 편의를 높이고 조사원의 조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생산제품을 미리 파악, 사업내용 일치 여부만 현장에서 확인·보완토록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조사 관련 모든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며 "이번 조사가 국가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