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불정면는 2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형사, 민사 등 각종 법률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의 무료 법률상담 및 강연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태현 충북대학교 리걸클리닉센터장, 교수, 변호사, 로스쿨 학생 등 30여 명이 불정면을 방문, 법률적 지식이 부족하고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생활관련 등 법률상담과 강연을 제공했다. 김태현 센터장은 "불정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알찬 상담이 진행된 것 같아 보람됐고, 앞으로도 어려운 법률 문제에 고민하는 많은 분들이 상담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노현호 불정면장은 "이번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불정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법률적인 문제가 대부분 해소됐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 직접 방문해 주신 김태현 센터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는 최근 야생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돼 숨지는 일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SFTS, 쯔쯔가무시증, 라임병과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스스로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군 보건소는 강조한다. 진드기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팔, 긴바지, 모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두거나 눕지 않는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가 전파하는 감염병으로 발열, 근육통, 설사, 식욕부진, 오심, 두통 등의 증상과 함께 백혈구·혈소판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SFTS는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인 4월부터 11월에 대부분 발생하고, 주로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만큼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야외활
[충북일보=음성] 제18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에서 이상대(충북) 씨의 작품 '여인과 고무신'이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는 제20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제18회 전국품바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하고 출품작 602점을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9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발표했다. 이세현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5명이 심사한 결과 이상대 씨의 '여인과 고무신' 작품을 금상으로 선정했으며, 현윤기 씨의 '궁금증'과 송근선 씨의 '정'이 은상에, 김현숙 씨의 '품바4형제'와 윤영미 씨의 '하늘바라기', 최은아 씨의 '제20회 품바축제' 작품이 각각 동상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가작 3점, 입선 111점의 작품이 풍자와 해학을 바탕으로 사랑과 나눔의 인류애를 실천했던 품바의 모습을 진솔하게, 때로는 애절하게 담아내며 입상을 차지했다. 금상으로 선정된 이상대 씨의 '여인과 고무신' 작품은 고무신 한 켤레와 어우동을 색다른 시선으로 표현한 수작으로 돋보이는 색감을 잘 표현해 주옥같은 작품으로 평가돼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추천됐다. 정기섭 지부장은 "축제 홍보를 전국으로 다니면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전국에서 수많은 사진작가와 사진 동호인들이 참여해 훌륭한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이 괴산군 청천면 달천강에서 수난 사고 대비 훈련을 하던 중 숨진 채 발견됐다. 괴산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42분께 달천 훈련장에서 A(33)소방교가 물속에 빠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훈련을 끝마치고 정리를 하는 도중 A소방교가 보이지 않아 수색에 나서보니 물속에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고 말했다. A소방교는 이날 '하계 수난사고 대비 익수자 탐색 및 특수구조자 훈련'을 받고 있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A소방교가 훈련을 거의 끝마쳤을 때 물안경을 잃어버렸다"고 말하며 "다시 물속에 들어갔다가 지나가던 보트 스크류에 머리를 다쳐 숨진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음성군과 청주한국병원이 25일 음성군청 집무실에서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보건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군은 무릎 인공 관절 수술이 필요한 만 60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병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주한국병원에서는 수술비 지원 및 간병비 경감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사회 재활서비스가 필요한 환자의 퇴원 시 보건소로 연계해 맞춤형 방문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의료법인 인화재단 청주한국병원은 지난 1986년 5월 24일 개원했으며, 정형외과 등 19개 진료과목, 8개 센터, 389병상을 갖추고 있는 종합병원으로 이번 의료연계를 통해 음성군 주민이 더 많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협약이 건강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로 장애의 최소화 및 재활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두레학교 어르신들이 25일 불정면 소재 목도초등학교를 방문, 1~2학년 학생 20여 명과 함께 수리취떡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음력 5월 5일 단오날에 해먹던 수리취떡을 만들어 보고, 어르신들의 옛 추억 속 단오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교사로 나선 할머니 10여 명은 △단오날 수리취떡을 해먹는 이유 △단오가 왜 큰 명절이 됐는가 △왜 그네를 타며 놀았는지 등 책에는 나오지 않는 삶의 지혜를 들려주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을교사로 참석한 A할머니는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내며 내가 하는 이야기를 듣고 따라하는 아이들을 보니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다"며 "이게 사는 맛 아니겠어"라고 말하며 큰 웃음을 지었다. 할머니 마을교사 사업은 충북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그동안 두레학교에서 단순히 글을 배우는 수준에서 벗어나 삶 속에서 발휘한 조상들의 지혜로움과 현명함을 지역주민들에게 전해주는 역할을 하는 마을교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괴산두레학교는 배움의 열정을 가진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교육을 비롯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사,
[충북일보=음성] 음성한일중학교 레슬링부 서병기(1년·사진) 선수가 강원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지난 21~26일 6일간 진행되고 있는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4회 KBS배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 선수는 1학년이 우승하기 어려운 체급종목인 레슬링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회전 기권승, 2회전 폴승, 준결승전과 결승에서 모두 10점차의 테크니컬 폴승으로 상대 선수를 큰 점수차로 제압하며 우승해 충북레슬링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한편 한일중은 바른 인성을 겸비한 레슬링선수 육성이라는 김돌규 교사의 지도 방침을 토대로 화려하진 않지만 꾸준하고 성실한 팀 운영으로 모범적인 체육 인재 육성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표 농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가 지난 24일 햇사레 참여농협인 감곡농협 소속 조합원 김근식 씨가 재배한 '대감백도' 3kg(2만1천 원) 16상자가 가락시장에 첫 출하 됐다. 군은 매년 햇사레 복숭아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판매촉진을 위해 농산물 마케팅 지원사업, 햇사레 복숭아 판매촉진사업 등 다양한 사업 지원을 통해 복숭아 재배 농가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준호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올해 햇사레 복숭아는 지난해보다 조금 늦게 출하됐으며 이번 첫 출하를 시작으로 10월 중순까지 약 2만4천t이 출하될 전망"이라며 "올해 햇사레 복숭아는 산지 작황이 전년보다 양호해 품질과 당도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 이라는 뜻의 햇사레 복숭아는 충북 음성군과 경기도 이천시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생산량 1만7천t, 판매액 730억 원으로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로 자리 잡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사료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음성군 농기센터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우농가 30명을 대상으로 한우경영, 개량, 번식, 사양, 질병, 조사료 분야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한우 분야 최고 전문가 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우농가의 상담과 현장 애로기술 해결하는 종합컨설팅으로 추진됐다. 이후 오후 음성읍, 원남면 지역의 2개 한우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컨설팅도 진행했다. 컨설팅에 참석한 음성읍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 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축산과학원과 농기센터 관계자들이 친절하게 컨설팅을 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2차 전문컨설팅 방문계획으로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할 예정이다. 한편 축산과학원에서 추진하는 종합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 전염병, 수급불균형에 따른 축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충북일보=음성] 생극면 이장협의회는 상반기 우수 공무원으로 김군식(사진) 총무팀 주무관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김군식 주무관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산업개발팀 원예특작 업무를 거쳐 총무팀 회계업무를 담당하며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침체된 지역의 경기 부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에게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한 민원처리로 칭찬을 받는 등 주변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해 왔다. 이만재 이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선의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 주무관은 "주민의 대표인 이장협의회에서 우수 공무원이라는 큰상을 주셔서 뿌듯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