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이기영 보은군 부군수가 17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개괄적인 사업현황 파악은 물론 사업추진 시에 발생됐거나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이 부군수는 격식을 탈피하고 사업장별로 참석한 관계자 등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등 내실을 기해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현장방문 첫날인 지난 17일에는 보은군 다목적체육관과 결초보은문화누리관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이 부군수는 스포츠 메카 보은군으로 한 발작 더 발돋음 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춘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체육인들이 우리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건설에 박차를 가해줄 것과 안전을 당부했다. 이 부군수는 이날 하루 동안 5곳의 군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이 부군수의 현장방문이 5일 동안 진행되는 이유에 대해 군 관계자는 "보은군에서 진행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사업장 전반에 대해 빠짐없이 둘러볼 수 있도록 하라는 전달을 받아 예전과 달리 현장 방문일정이 늘어났다"며 "취임초기 현장행정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 469교 중 388교(82.7%)에 다목적교실 및 소규모옥외체육관을 보급해 학생들의 체육 및 야외 교육활동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초등학교 259교(분교장 제외), 중학교 126교, 고등학교 84교 등 국·공·사립 포함 전체 469교이다. 다목적교실은 봄철 황사와 연중 미세먼지 대책 일환으로 보급하는 것이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259교 중 207교 보급(79.9%), 중학교는 126교 중 105교 보급(83.3%), 고등학교는 84교 중 76교가 보급(90.5%)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진천지역은 초·중·고 27교 중 26교가 보급(96.3%)돼 가장 높은 보급률을, 충주지역은 초·중·고 66교 중 46교 보급(69.7%)돼 가장 낮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학교 수가 가장 많은 청주지역은 초등학교 92교 중 75교(81.5%), 중학교 46교 중 44교(95.7%), 고등학교 37교 중 33교(89.2%) 등 전체 175교 중 152교(86.9%)가 보급됐다. 지역 학교급별로 100% 보급률을 보이고 있는 곳은 △진천지역 중학교 6교 △단양지역 중학교 5교 △제천지역 고등학교 7
[충북일보] 학생들이 봉사 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실천하기 어려운 고민을 충북학생수련원이 나서서 이를 해결해 주고 있다. 수련원에서는 22~23알, 25~26일 1박 2일 2기 과정으로 '작은나눔 큰행복 어울림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중·고등학생 80명과 수련원 직원들이 참께 참여하는 과정으로 학생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한 봉사와 배려의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1기는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을, 2기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을 등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어르신 안마와 말벗 해드리기, 시설물 청소,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불편과 무료함을 달래줄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서는 간식만들기 활동, 미호천 주변 자연환경 보호활동 등을 실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외부 강사를 초빙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초 소양교육을 통해 이곳에서의 체험활동이 가정과 학교에서의 일상 봉사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봉사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실천하려고 했을 때는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벼 친환경 재배 단지를 중심으로 전 읍면에서 먹노린재가 발생되고 있어 철저한 방제를 농가에 당부했다. 먹노린재는 논둑 주변에 낙엽 밑이나 고사한 잡초 속에서 월동한 후 6월 상순부터 본답으로 이동해 7~8월에 산란한다. 먹노린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산란전 방제가 중요하므로 산란하기 전인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에 적기 방제를 해야한다. 먹노린재의 성충과 약충은 벼 포기 아래부위에서 줄기를 흡즙해 그 주위는 퇴색시키고, 빨아먹은 부위에서 자란 잎은 중간과 윗부분이 말라 죽게 한다. 특히 이삭이 나오기 전후에 피해를 받으면 이삭이 꼿꼿하게 서서 말라 죽고, 이삭을 직접 가해해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등 피해가 심하다. 김현우 농기센터 지도사는 "논둑 주변의 잡초를 제거해 벼 하부에 햇빛이 잘 들도록 하고, 산기슭 가까이에 있는 논을 중점으로 예찰해 피해 식흔이 확인되면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오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15일간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뱃들공원에 설치될 예정으로 만 12세미만인 어린이만 사용할 수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초등학생 전용 풀장 1기와 영유아 전용 소형 풀장 1기, 에어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부대시설로 샤워실과 그늘막, 몽골텐트를 설치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시에는 수영복, 수건, 여벌옷 등을 준비해야하며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샤워실 내 비누용품은 사용이 금지된다. 군은 안전관리를 위해 공무원, 안전요원, 간호사 등 15명이 상시 근무하고, 시설물안전보험에 가입해 부상자 발생 등 사고에 대비한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무료물놀이장을 운영함으로써 관내 아동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 사업비 98억원을 들여 2020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영화관과 도서관, 물놀이시설을 갖춘 어린이놀이터를 건립하는 사업에 착수해 현재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은 22일 저녁 7시 2020학년도 청주시 중학교 학교군(구) 조정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청주시 중학교 학교군(구)은 청주·청원이 통합된 2014년 7월 1일자로 시행된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된 여건과 학부모들의 희망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학생들의 통학편의를 높이고자 현재 5개의 학교군을 6개의 학교군으로 조정하는 자리다. 청주교육청에서는 현재 중학교 학교군 조정을 위한 용역을 의뢰한 상황으로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최종안을 도출할 계획이며, 내년도부터 적용된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며 전지훈련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청두 U-18세 축구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보은군을 찾았다. 수지엔예 감독(중국청두축구협회 소속)이 이끄는 중국 청두 U-18세 축구대표팀은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6일간 보은군에서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며, 8월에 중국에서 큰 대회로 알려진 '중국청년운동회'대회를 대비해 한국으로 전지훈련을 왔다고 전했다. 수지엔예 감독은 "보은군은 전지훈련하기에 최적의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스포츠시설도 매우 우수해 놀랍다."라고 감탄을 했다며 군관계자는 전했다. 정상혁 군수는 지난 19일 전지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해 중국 축구대표팀에게 보은군을 방문해 주신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중국대표팀과 기념촬영을 했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해외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와서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전지훈련팀들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2019학년도 후기 대학원(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일반전형, 학과간협동과정, 학연산협동과정 등으로 나눠 총 105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공통 지원자격은 학사학위 소지자(2019년 8월까지 취득가능자 포함)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며, 학연산협동과정의 경우 협약기관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또한 2019학년도 후기 대학원(일반대학원) 입학전형에 합격해 등록금을 납부한 사람은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자는 입학원서 및 지원 서류를 구비해 대학본부 입학과(N10동 408호)로 방문 또는 우편제출하면 된다. 양식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구비하면 되며 우편은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이후 8월 9일 오전 10시에 면접·전공 구술고사를 진행해 8월 23일(금) 이전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기한 내 등록금을 납부하고 9월 2일(월) 입학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오스트레일리아 남호주 교육부와 국제교류협약서를 갱신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 협약서를 체결한 뒤 충북지역 학생과 영어교사들을 대상으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해 왔다. 학생 대상 국제교류 활동으로는 청주교육지원청의 '호주 영어체험학습'이 진행됐으며, 매년 여름 충북지역 초·중·고 학생 100여명이 남호주 애들레이드에서 학교 수업참여, 홈스테이 등을 통해 호주의 교육환경과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충북지역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남호주교육부 관할 연수기관과 학교에서 현지어학연수를 시행하며, 매년 연수자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국제교류협약서 갱신 체결을 통해 도교육청은 기존 운영되던 학생들과 교사들에 대한 국제교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남호주을 비롯해 덴마크, 프랑스, 아일랜드, 베트남 등 교육기관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충북교육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베트남 하노이시교육청, 프랑스 크레테이교육청 교사, 학생들의 도교육청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도교육청의 국제교류 활동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에서 세계 8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유소년야구캠프가 22~26일 5일간 개최된다. 한국유소년야구연맹과 (주)브로스케뮤니케이션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 유소년 야구캠프에는 미국, 멕시코, 호주, 대만, 중국, 일본, 한국, 필리핀 등 8개국에 16팀 3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보은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22일 오전 8시30분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열전에 들어가 캠프 마지막 날인 26일에 4강전을 비롯한 결승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국제 유소년 야구캠프는 야구대회뿐만 아니라 한국유소년야구연맹에서 운영하는 보은군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유소년 선수들에게 미션러닝, 극기훈련,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법주사, 훈민정음마당, 농경문화관 대장간 체험, 솔향공원 등 보은군의 다양한 관광지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보은군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국제 유소년 야구캠프에서 치러지는 야구대회 전 경기는 STN스포츠TV 방송사가 주관해 IPTV(LGU+, 올레TV)와 인터넷으로 생방송될 예정이며, 수도권 케이블방송 '딜라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