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국제결혼 부부 한 쌍에게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읍에 사는 이강석(35) & 후인녹민트(20·베트남) 부부에게 "앞으로 괴산에서 잘 뿌리내리고 행복하게 살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국제결혼 지원금은 군내 거주 미혼자가 연령차 20년 이하 외국인과 국제결혼을 하고, 혼인신고일 기준 1년 이내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군은 '미혼자 국제결혼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45쌍의 국제결혼 부부에게 결혼비용을 지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기간을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가격 열람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및 용도변경, 주택부속토지의 분할·합병된 주택을 대상으로 관내 주택 484호에 대해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의 특성을 비교 분석해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군청 세정과 과표팀과 읍·면사무소 재무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열람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안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 방법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세정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며, 의견이 접수된 주택은 가격산정 적정여부를 재조사 후 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다음달 28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로 활용되며 국세 등 각종 기준시가로 활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열람기간 내에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과 협력해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금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번째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음성군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음성군의 보건사업 수행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고, 조사결과는 지역의 보건사업계획 수립과 실행, 평가에 활용되는 중요한 사업이다. 조사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으로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 관절염 등 만성질환관리상태 △안전 의식 △의료기관 이용실태 등이다. 조사방법은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트북 전자조사표로 일대일 면접조사를 시행하고 있는데 일일이 가정을 방문해야하기 때문에 조사에 어려움이 많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 지역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 실현을 위한 보건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조사이므로 표본으로 선정된 주민께서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최근 3년간 음성군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5년에는 29명, 2016년 25명, 2017년 18명 등으로 명확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년에는 7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7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12명에 비해 41.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음성경찰은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감소시키고 도로에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경찰서 내 어린이 교통안전공원 및 경로당 등에서 교통약자인 어르신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반복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교통사망사고 사진 전시홍보를 통해 관내 주민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스스로 깨닫고 방어보행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했다. 경찰서는 노인 보호를 위해 지정된 노인보호구역(실버존) 제도를 적극 추진해 노인보호구역 12개소 중 6개소에 과속방지턱 및 제한속도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노인들의 교통사고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취약구간을 반복적으로 순찰하는 것은 물론, 잠재적인 교통사고 발생지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해왔다. 음성경찰서 관계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8일 관내 식당에서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윤경로 광복회 충북지부북부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1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조병옥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계승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지역현안과 여론에 대해 담소를 나눴고 광복회원들은 독립유공자에게 군정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최태옥 주민지원과장은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재)음성장학회는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생 지역 환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음성장학회 장학금을 지원받는 대학생 13명을 제3기 멘토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13명의 멘토들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관내 일반고등학교에서 추천된 1학년 60명과 함께 '2018 음성장학회 멘토링 캠프'에 참여한다. 이번 캠프는 3회째 추진되는 행사로 2박 3일의 합숙기간 동안 멘토들의 공부법, 자신의 학교와 전공을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멘티들의 미래 진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멘토링 캠프는 극동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청소년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청소년 리더십센터에서 위탁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 맨토로 참여하는 한 대학생은 "음성장학회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후배들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음성군수)은 "바쁜 방학기간이지만 후배들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준 대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충북일보=괴산] 토양 개량과 퇴비 부숙 촉진에 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주)흙살림 균배양체(유기농) 퇴비가 4차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지난 2016년 3월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100t의 흙살림 균배양체가 수출됨으로써 퇴비의 효능이 지속적으로 잘 발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흙살림은 8일 괴산군에 위치한 흙살림 공장에서 필리핀 다바오로 흙살림 균배양체 20t을 컨테이너에 실어 출고했다. 수입업체인 필리핀 로토프레쉬(ROTTO FRESH)사는 지난 2014년부터 바나나 농장 토양 개량 및 파나마병(Fusarium oxysporum-시들음 유발) 예방을 위해 흙살림과의 공동 시험을 통해 흙살림 균배양체의 효과가 탁월한 것을 확인하고 2016년부터 균배양체를 수입해 지금까지 100t을 수입해왔다. 이번 4차 수출은 새로 개간된 농장(100㏊)에 주로 적용될 예정으로 토질이 좋지 않은 곳에 투입해 토질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흙살림 균배양체에 들어 있는 다양한 유용미생물들이 작물 생육에 도움을 줘 내병성을 키워주고 병원균의 증식을 억제해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물론 토양 개량 효과에도 탁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충북일보=괴산] 중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8일 교내 CEO룸에서 '제4회 MDYD 재능기부 봉사캠프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두년 중원대 총장 직무대행, 권정현 사회봉사단장, 재능기부 담당 교수진과 괴산지역 아동 및 청소년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캠프에 참여하는 괴산군 초·중·고교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캠프에서는 중원대 MDYD(My Dream Your Dream) 재능기부 봉사단과 괴산지역아동센터,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연계해 8~9일 2일간 50여명의 괴산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 및 예체능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캠프 첫째 날은 △그림으로 성격 알아보기 및 미술심리치료 △신나는 골프 배우기 △항공서비스 체험 등을, 둘째 날은 △천연비누 만들기 △뉴(NEW) 스포츠 체험 및 운동치료법 △박물관 견학 등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호기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캠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들이 학생들의 장래희망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괴산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학생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가 8일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군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경보에 따라 괴산군을 찾은 관광객 및 노약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청천면 화양계곡 일원에서 군 보건소 및 문화관광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비롯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결핵예방 기침예절 △식중독 예방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다양한 내용의 홍보활동이 전개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 여름 전국 519개 응급의료기관에서 보고된 온열질환자는 2천42명(금년 7월말 기준)으로 지난해 하절기 총 발생건수 1천574명를 넘어섰다. 또한 열사병에 의한 사망자는 27명으로 지난 2011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시작 이래 최대치를 보이고 있다. 최근 5년간 온열질환자 발생 분석 결과, 온열질환자의 50%가 8월 초·중순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던 만큼 체온조절기능이 약한 노약자 및 아동은 낮 시간대 실외활동을 더욱 자제해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갑작스런 야외활동으로 인한 온열질환 급증이 우려된다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수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 오후 6시 연풍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재청군민회 나눔행사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9일 오전 10시 시청 내에서 열리는 핵심사업 부서별 업무연찬에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8보은군민장학회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9시 군북면 자모리에서 옥천군새마을회 생산적 일손봉사 참석. 오전 10시 30분 군수실에서 고노헤마치방문단 접견 참석. △ 홍성열 증평군수=오후 2시 증평읍 내성리 증평보건소에서 열리는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후 3시30분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의병도시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충북일보]당초 올 여름부터 추진될 예정이었던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연기된 것은 지난해 청주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시는 6월이나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자인 대현프리몰과의 협의과정에서 보상금 산정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을 가지고 있던 대현프리몰의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됐고, 이에따라 공사 자체가 늦춰지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올해 초부터 시는 대현프리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액 협상에 나섰다.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까지 성안동 지하상가를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기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곳을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로 결정하고 대현프리몰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보상비 지급과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되면서 전체 공사 기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러면서 시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