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고추축제 현장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 30일부터 쏟아 붓던 비가 그치고 날씨가 화창해 지면서 고추판매장 및 각종 행사장에 몰려든 방문객들로 축제 분위기가 한껏 올라가고 있다. 특히 금년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건고춧값이 다소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들이 고추판매장을 찾아 괴산고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괴산고추축제의 대표 이벤트인 '속풀이 고추난타'에 남녀노소 200여명이 대거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속풀이 고추난타'는 참가자 양팔과 머리에 만보계를 착용하고 가슴에 담아 놨던 속풀이 내용이나 바람을 담은 고춧가루 푸대를 힘껏 난타해 만보계 숫자가 많이 나온 참가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다. 우승자에게는 고추 1포대(6kg)가 주어지는 만큼 참가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다. 이날 '속풀이 고추난타'에 참여한 K씨(55, 서울시)는 "고추 구입을 위해 멀리서 왔다"며 "직접 고추판매장에 찾아 확인해 보니 품질이 좋아 예상보다 더 많이 구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괴산고추축제는 오는 2일까지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계속되며, 고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먹거리 제공과 함께
[충북일보=음성] 전국적으로 장애인연금의 기초급여액이 단독가구 기준 월 2만9천960원에서 월 25만 원으로 인상된다. 장애인연금 기초급여는 경제적으로 열악한 1·2급 및 3급 중복 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 중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단독가구 121만 원, 부부가구 193만 원)이하로 만 18세 이상부터 65세 미만의 수급권자에게 지급된다. 또한 장애인연금 대상자에게는 부가급여액이 소득계층별로 차등 지급되며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이 장애로 인하여 추가로 드는 비용을 보전해주기 위해 2만 원에서 8만 원까지 지원된다. 기초급여 인상으로 장애인연금은 최대 33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장애인연금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상담 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주민지원과 장애인지원팀(043-871-3344)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2018 제2회 음성군 블로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음성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매년 2회 블로그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 내눈엔 너만 보여'라는 주제로 축제, 관광, 역사·문화, 맛집 등 음성군 관련 내용을 블로그에 포스팅한 콘텐츠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공모 주제에 맞는 사진과 글을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한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ryu8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공모전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5명(각 20만 원), 참가상 10명(각 5만 원) 등 총 18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공모전 당선자는 음성군 소셜미디어기자단 자격도 받을 수 있다. 응모작은 반드시 본인의 창작물이어야 하며 입상작에 대한 일체의 권리는 음성군이 갖는다. 군 관계자는 "백야목재문화체험장, 백야수목원 등 신설된 관광시설 홍보와 함께 음성군의 생생한 축제, 볼거리, 맛집 등 다양
[충북일보=음성] 통계청이 지난 29일 발표한 '2018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음성군의 15~64세 고용률(OECD 기준)은 74.2%로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음성군의 경제활동인구는 6만4천 명으로 전년대비 0.3% 증가하고, 취업자 수는 6만2천 명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한 반면, 실업률은 2.8%로 전년대비 0.6%p 감소했다. 그 중 청년층(15~29세)의 고용률은 50%로 전국 154개 시·군 중 6위를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청년 고용률을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고용쇼크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이 같이 양호한 음성군의 고용지표 결과는 음성군의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및 활발한 기업 투자유치 활동 전개, 혁신도시 조성 및 공공기관 이전, 기업 정주여건 개선, 분야별 공공일자리사업, 지역 맞춤형 직업역량 강화훈련 및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한 결과가 시너지를 낸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노력해 준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등 군민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금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 산정을 완료하고 3일부터 28일까지 가격 열람과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토지는 금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과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4천69필지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음성군 민원과, 읍·면사무소,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이용현황 등 토지 특성이 가장 유사한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재조사가 이뤄지며,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군은 이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의견접수가 마무리 되면, 지가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31일에 결정 공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통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인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 민원과 토지관리팀043-871-3591~35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가 오는 4~13일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회기 첫날인 4일에는 회기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환경보전특별위원회의 위원회별 위원 선임 및 존속기간의 건을 처리한다. 이어 6일부터 7일까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실·과·소별 세부설명을 듣고 계수조정 및 보고서를 작성한다. 특히 군의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환경보전특별위원회를 열고 기업체, 세차장, 축산농가 등을 방문해 환경오염원 관리 실태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한 후 현지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7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고 환경보전특별위원회의 현지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 후 회기를 마무리한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증평] 자유한국당 소속 경대수(사진) 국회의원(음성, 진천, 증평)이 충북 전역에서 악취와 수질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비료의 무단매립, 적재를 근원적으로 막고자 비료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30일 발의했다. 최근 충북의 청주, 보은, 옥천, 영동, 진천, 증평, 음성, 괴산 등의 농촌마을에서는 악취와 수질오염으로 주민들의 항의민원이 폭증했다. 이는 청주시 소재의 A폐기물업체가 생산, 공급한 음식물폐기물 재활용 비료(퇴비) 때문이었다. 이 폐기물업체는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해서 생석회 등을 이용해 재활용 비료를 만드는 업체로 비료사용자에게 산물(비료를 포장하지 않고 트럭 등으로 농지에 직접 공급)형태로 비료를 공급했다. 이 업체는 민원이 발생한 29곳 중 28곳에 비료를 공급했다. 문제는 비료사용자 대부분은 농지나 임야를 단순 임차한 임차인들 이었고 이들은 적게는 10t 많게는 5천t에 이르는 음식물쓰레기 비료를 농지나 임야에 무단으로 매립, 방치해 놓았던 것이다. 이렇게 포장도 되지 않은 음식물쓰레기 비료가 무단으로 매립되거나 야적된 인근 마을은 악취가 진동을 하고 침출수가 하천이나 저수지 심지어 마을상수도로 유입eho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 기본교육에 나선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GAP 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과 인증 취득에 관심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3일 오후 연풍면사무소 교육장에서 GAP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GAP란 농산물의 생산·수확부터 포장·판매 단계에 이르기까지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전문 인증기관의 기준에 부합하는 농산물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군은 농산물 생산부터 판매까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앞으로 GAP 인증교육을 적극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업인들의 GAP 인증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농산물의 안정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GAP 인증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30일 음성군공인중개사협회와 기초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음성군 관내의 주택 및 공장 등에 대한 안전문화 조성과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업무협력 체계를 유지발전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공장, 주택 등 기초소방시설의 설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 홍보 △건물매매 시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자체점검 대상에 대한 유인물을 배부해 자체점검 미실시 대상 최소화 △재난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 등이다. 신현복 예방안전팀장은 "지역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음성군 공인중개사 협회의 적극적인 협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설치유지에 대한 감독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기계체조의 간판 괴산인의 아들 김한솔(23)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주목받고 있다. 김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남자기계체조 마루운동 금메달, 도마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괴산군체육회는 지난 28일 괴산군수실에서 김한솔 선수를 비롯한 어머니 조연숙씨, 형 김한얼씨를 초청해 축하 꽃다발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으로 귀촌한 지 벌써 5년이 지나 이제 어엿한 괴산사람으로서 우리지역의 위상을 크게 높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오는 10월 열리는 카타르 도하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도 김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형 김한얼씨는 역도선수 출신으로 동생인 김 선수의 진로와 훈련에 큰 영향을 줬으며 현재 가족이 함께 괴산읍 동진천길에서 개울가백숙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당초 올 여름부터 추진될 예정이었던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연기된 것은 지난해 청주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시는 6월이나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자인 대현프리몰과의 협의과정에서 보상금 산정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을 가지고 있던 대현프리몰의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됐고, 이에따라 공사 자체가 늦춰지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올해 초부터 시는 대현프리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액 협상에 나섰다.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까지 성안동 지하상가를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기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곳을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로 결정하고 대현프리몰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보상비 지급과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되면서 전체 공사 기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러면서 시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