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안면 백봉초등학교 전교생은 4일 학교에서 운영하는 텃밭에 배추모종을 심었다. '텃밭 가꾸기' 수업은 연중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업으로서 학생들에게 모종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노동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배추는 가을(11월)에 부흥요양원에 기부할 김장 재료로 쓰일 예정이며, 일부는 학부모들이 절임배추로 팔아 학교발전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복호 교장은 "봄부터 학부모님과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 땀 흘리며 '텃밭 가꾸기' 활동을 했다"며 "수익금으로 조성된 200여만 원은 학생들의 복지에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태준(6년) 학생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알찬 열매로 맺어져 수박도 먹고 방울토마토도 먹을 수 있어 좋았다"며 "오늘 심은 배추도 잘 자라서 가을에 맛있는 김장도 담그고 요양병원에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 감곡파출소는 폭염과 가뭄에 따른 수확철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인한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탄력순찰 희망지 접수 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바쁜 수확철 파출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농산물 수확 현장을 찾아가 순찰 희망 장소 및 시간을 접수받아 탄력순찰 노선에 직접 반영 실시하는 순찰 활동이다. 또한 지역 농민들 상대로 농산물 보관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표 파출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복숭아, 사과, 채소 등 농산물 수확기에 농산물 가격이 올라서 절도의 우려가 있는 만큼 바쁜 농가나 수확 현장을 찾아가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특별 방범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장학회가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백두산 역사기행단이 5~8일 4일간 중국을 방문한다. 이번 사업은 음성장학회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해 추진했던 UN본부방문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작년부터 백두산 역사기행으로 사업을 변경해 관내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외탐방 및 역사기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일정으로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 등반과 군과 우호교류 도시인 용정시청을 방문하고 만주지역에 산재한 청산리전투 기념비, 윤동주 생가, 3.13 독립운동묘소 등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며 선열들의 민족정신을 배우게 된다. 이번 탐방단에는 음성교육지원청과 관내 대학교의 추천을 받은 중·고교학생, 대학생 49명과 고근석 부군수를 비롯한 인솔자 6명을 포함해 총 55명이 참여한다. 조병옥 이사장은 "음성장학회는 지역인재의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보다 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해외탐방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역사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역사의식 확립과 올바른 역사관과 인성을 함양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날로 늘어가는 자동차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이달 중 새벽 시간대에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의 자동차세 체납은 1만5천 건에 18억4천만 원,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은 1만4천 건에 29억 4천만 원이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를 체납하거나, 차량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자가 단속 대상이며, 단속중 발견하는 대포차는 강제 견인 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새벽 상습체납 영치단속은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및 스마트폰을 활용해 이뤄지며, 군과 읍·면 합동으로 아파트 등 주거 밀집지역에서 단속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인 화물차, 승합차는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계기로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자의 자진납부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5일부터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5%이상 채용한 기업에 대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는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접수한다. 지난해에는 음성군에서 (주)제일, (주)농업회사법인내일식품, 태웅식품(주), 이삭식품(주) 등 4개 기업이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에도 관내 다수 업체가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두 달간의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하는 등 인증잠재기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이미지 제고는 물론 인증패 교부,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박람회·전시회 참가 우선지원, 지방세관련 세무조사 2년 유예, 도 주요행사 우선초청 등 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다음달 19일까지 군 사회복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서류는 음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043-871-3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확산과 고용에 노력한 우수기업의 적극적인 신청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3일 중원대학교 본관 CEO룸에서 김대희 괴산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및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드론 기초운영과정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군민의 혁신역량 강화 및 미래산업의 새로운 취·창업 분야 개발을 위해 맞춤형 항공방제 및 농업용 드론 기초운영과정을 개설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혁신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진행된다. 지난달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접수한 결과, 당초 모집 교육정원 30명을 훌쩍 넘어 48명이 신청해 드론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26일까지 중원대 본관 및 야외실습장에서 16차시(총 4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드론의 이해 △개정 항공안전법 교육 △드론 조립제작 및 모의비행 △실기 비행 및 항공촬영 실습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드론산업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군민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추석 대비 위생관리 강화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군민들이 많이 찾는 제수용·선물용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오는 11일까지 시·군 교차 점검을 나선다고 밝혔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기간에 △추석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 △전통시장 △기타 귀성객 밀집 다중이용 음식점, 역 등 위생취약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등을 단속한다. 중점 지도점검 사항으로는 △무신고 제조행위 △유통기한 위·변조 및 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행위 △원재료 등 사용 원료의 적정 여부 △허위·과대표시·광고 위반행위 △기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특히 군은 이번 점검기간에 가공식품 1건, 조리식품 2건, 수산물 1건 등 수거검사를 실시해 부적합한 제품 유통도 막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최대 고유 명절인 추석에 부정·불량식품이 유통되는 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실시한다"며 "위반업소로 적발 시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맞아 지난 3일 괴산읍 괴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정신건강 이동검진 및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특히 군 자살률은 지난 2016년 기준 인구 10만명 당 38.9명으로 이는 최근 커다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군 보건소는 자살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괴산치매안심센터와 공동으로 정신건강 이동검진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증진사업 안내 및 자살예방사업 홍보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사업 홍보 △우울증 치료비 지원사업 홍보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홍보 등을 진행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대한 인식 공유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을 위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3일 공산관 소회의실에서 (사)한국농어촌개발전문기관협회와 지역사회 농어촌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류정윤 강동대 총장과 교무위원 및 교수, 박수영 (사)한국농어촌개발전문기관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농어촌 개발을 견인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각종 정보교류와 업무협조 △ 지역사회 농어촌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자문 △ 교육 위탁 등 인력 양성 협력 △ 상호간의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지역사회 농어촌 봉사활동 상호 협력 등 지역사회 농어촌 개발과 함께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특히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과의 협약 체결로 급변하는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인재 양성을 위한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및 기업의 향상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향후 유기적 연대 확대 및 업무공유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고용 유지율 안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류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 다양한 교류활동이 이뤄져 지역사회 농어촌 개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은 제11회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제13회 소이면 한여름밤의 열린음악회를 3일 소이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이면 주민자치센터 8개 프로그램에서 주민들이 배우고 익힌 풍물, 요가, 노래교실, 리듬댄스 등의 작품발표회를 선보였다. 이어 각 마을 대표들의 노래자랑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소이면민의 참여와 화합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누릴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우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에게 좀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서 한 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당초 올 여름부터 추진될 예정이었던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사업이 연기된 것은 지난해 청주시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시는 6월이나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자인 대현프리몰과의 협의과정에서 보상금 산정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재까지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대현지하상가 운영권을 가지고 있던 대현프리몰의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됐고, 이에따라 공사 자체가 늦춰지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올해 초부터 시는 대현프리몰 측과의 협의를 통해 계약 잔존기간에 대한 보상액 협상에 나섰다. 대현프리몰은 오는 2028년까지 성안동 지하상가를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용할 예정이었지만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조기에 영업을 종료했다. 이에따라 시는 이곳을 청년특화공간으로 꾸미기로 결정하고 대현프리몰의 남은 계약기간에 대한 보상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보상비 지급과 운영권 취소 절차가 지연되면서 전체 공사 기간도 늘어나게 됐다. 그러면서 시는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