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재 기업 (주)태성스틸(삼성면)이 올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된 데 이어 올해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음성살림로컬푸드협동조합(원남면)이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충북도청의 공모와 심사를 거쳐 지정되고, 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의 심사를 거쳐 인증된다. 이번 심사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된 태성스틸은 친환경 수도관인 폴리에틸렌피복강관 및 이형관 제조 기업이며 일자리제공형으로 인증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살림로컬푸드협동조합은 음성군에 위치한 초·중학교 급식에 지역농산물을 공급하는 협동조합으로 이번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서 지정됐다. 앞으로 이들 (예비)사회적기업들은 일자리창출사업, 기술개발 등을 위한 사업개발비, 경영·세무·노무 등 경영컨설팅 사업을 제공받을 수 있고 인건비 지원 및 사업개발비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등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공공기관 우선구매, 입찰시 가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3년간 법인세 면제, 취·등록세 감면 등의 이점도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및 지정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2일 신창조관에서 호텔외식서비스과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맞춤형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취업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협약업체인 장영 (주)커피빈 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강 주요 내용으로는 △커피빈 운영방침과 취업전략 △진로 적응 및 역량강화 방법 △자기 주도적 취업 준비 등으로 커피빈 인력양성과정 참여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멘토링을 통해 올바르게 취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강영욱 호텔외식서비스과 학과장(LINC+ 책임교수)은 "이번 취업특강은 커피빈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로 취업을 준비함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 사회맞춤형 교육사업단은 학생의 역량강화를 위해 산업체 Master 특강, 현장직무 체험, 자격증 과정, 캡스톤디자인, 경력개발 캠프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열린 참여군정 실현을 위해 '군민 참여형 원탁회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민 참여형 원탁회의는 전반적인 군정 현안에 대해 군민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공론화 장을 만들어 발전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문기구를 말한다. 앞서 군은 11개 읍·면으로부터 군정에 적극적이고 능동적 참여의지가 높은 군민 150명을 추천받아 원탁회의 모집단을 지난달 구성했다. 이들은 향후 윤번제로 원탁회의에 참여해 군민 이익과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각종 현안과제, 쟁점사항, 갈등요인 등의 해소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원탁회의는 다음달 처음으로 개최되며, 필요시 수시로 열릴 계획이고 회의결과에 대해서는 논의 안건 담당부서가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원탁회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민 참여형 원탁회의는 민선 7기 괴산군의 군정방침 중 하나인 '함께하는 참여군정'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차영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이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투표한 결과 올해 3분기 으뜸 친절·청렴인으로 이상훈(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 이상훈 주무관은 교육지원과에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와 전산 관련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항상 밝은 태도로 동료와 민원인을 대해 동료 직원들의 많은 추천을 받았다. 음성교육청은 매분기 으뜸 친절·청렴인을 선정해 자기청렴도 및 민원 친절도를 점검하고, 친절한 분위기를 조성해 신뢰도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백야리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에 대청소와 난방시설을 설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비 일체를 지원하고, 금왕읍 행정복지센터가 생필품 및 행정 지원을 맡았으며,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 대상자 모니터링을 지원해 추진됐다. 이는 금왕읍 내 기관 사회단체가 재능을 십분 발휘, 업무를 분담해 추진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금왕읍 내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한 가정의 기초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관리 방안까지 마련한 모범 사례로 그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A(87)씨는 "장작불을 때고 살았는데, 방바닥이 다 깨져서 겨울에 동사하는 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덕분에 따뜻하게 살 수 있게 됐다"며 눈물을 보였다. 권순갑 금왕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은 지역 내에서 도울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하고, 이웃이 직접 찾고, 돕고 살필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A씨를 격려하고 쌀과 라면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박준혁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회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강조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청렴 홍보물품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청렴한 당신이 아름다운 음성군을 만듭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청렴 머그컵을 자체 제작해 일상생활 속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뿐만 아니라 머그컵 사용을 통해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운동에도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음성군을 만들도록 청렴 특별교육, 청렴 홍보물품 제작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의지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 청렴서약서 징구,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국민권익위원회 '재미와 감동이 함께하는 청렴도 향상과 조직문화'라는 주제의 청렴 특별교육 등을 실시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불정면 소재 목도강수욕장에서 오는 5일 '감성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제 16회 목도백중놀이가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목도백중놀이 행사는 세시풍속인 백중놀이를 통한 주민화합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목도백중놀이는 지난 2015년 메르스, 2016년 구제역, 2017년 집중호우피해 등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가 올해 4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되면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는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소금배 재현, 전통민속놀이, 목도강변가요제 등이 펼쳐지며, 목도강변 감성길 사진찍기, 불정 옛 사진전, 추억의 교복 입어보기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경로잔치도 마련된다. 특히 이날 목도강수욕장에서는 조선시대부터 1930년대까지 목도 나루터에서 성행했던 소금배가 입항해 소금, 젓갈 등 생활필수품을 괴산의 특산품인 고추, 콩, 참깨, 담배 등과 물물교환하는 장면이 재현되면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전환백 불정면 리우회장은 "이번 목도백중놀이 개최를 통해 백중놀이의 계승 발전과 함께 면민들의 화합을 꾀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불정면과 아름다운 목도강변이 널리 알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민선 7기 이차영 괴산군수 공약사업으로 5개 분야 115개 세부사업을 확정했다. 이 군수는 1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5개 분야 115개 세부사업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해당 부서와 함께 공약 이행 가능성, 세부 실천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한 뒤 공약평가위원회를 거쳐 공약사업을 확정했다"며 "이번에 확정된 115개 공약사업에는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효율적 운영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강력한 추진의지가 반영됐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지속발전 미래기반 구축, 도약하는 순정농업 추진, 명품힐링 문화관광 구현, 품격있는 맞춤복지 실현, 함께하는 참여군정 구현 등 5개 분야로 나눴다. ◇'지속발전 미래기반 구축' △괴산미래비전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사람이 찾아오는 '젊은도시 괴산' 육성 △괴산IC 주변 산업단지 추가 조성 △괴산사랑상품권 확대 보급 △국제안전도시(CPTED) 조성 및 지정 등 30개 사업 추진을 통해 괴산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4일부터 8주 동안 극동대학교와 함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제2기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한다고 1일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론과 지식을 습득해 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도시재생의 방향을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설정해 나아가는 과정이다. 이번 수강생 모집 결과 음성읍 주민 19명이 신청해 2개 팀으로 나눠 농협 음성지점에서 8주간 극동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특히 음성군은 이번 제2기 도시재생대학에서 올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음성읍 읍내4리(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밀한 이론습득을 사전에 인식해 사업추진 기반을 다지고 도시재생 주민자생 조직 설립, 주민수익형 모델 개발 등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대식 도시과장은 "이번 제2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추진 능력을 적극 배양하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역말도시재생사업 사업유형에 맞는 맞춤 교육을 통해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제1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24명을 교육한 바 있다. 음성 / 김윤수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안면에 위치한 한운사기념관에서 2일 저녁 7시 야외 무료영화가 상영된다. 올해 처음 한운사기념관에서 상영되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지난해 9월 개봉된 영화로 나문희, 이제훈이 주연으로 열연한 웃음과 감동이 있는 영화다. 이 영화는 지난 2007년 일본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 동원과 관련해 일본 정부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신상만 면장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한운사기념관 야외 무료영화 상영이 이번에 5회째를 맞았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재미있는 영화 보시고 그동안 폭염과 가뭄으로 힘들었던 일은 모두 날려 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6월 개관한 한운사기념관은 개관 이후 활용도가 다소 낮았으나 2016년부터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야외 무료영화 상영 등으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