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올해 하반기 상·하수도 체납 수용가에 대한 특별 징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현재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은 총 1천75건 1억6254만1천420원이며 중·장기 체납으로 급수가 중단되는 정수처분을 받은 건은 328건, 4915만8천790원이다. 수도사업소는 2개의 체납 징수반을 구성·운영해 장기 체납자에 대해 강력히 징수를 함과 동시에 자동이체와 문자 고지 신청 시 각각 상수도 사용료를 200원씩 감면 혜택과 체납금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자는 신용카드 할부 납부도 가능함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 장애인 1~3급 등 취약계층에 대한 수도요금 30% 감면 혜택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체납 징수반은 체납자에게 전화 납부 독려와 1회 이상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자 관리카드에 처분현황을 기록하며 징수반의 자진 납부 요청에도 불구하고 납부하지 않을 때 정수처분과 재산압류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 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교실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로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을 선사했다. 맹동면은 지난 25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사업'을 통동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맹동면 10대 현안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교실 회원 10여 명이 공연자로 나섰으며, '섬마을 선생님', '고향의 봄' 등을 연주해 마을 주민들에게 어린 시절 향수와 추억을 선사했다. 손현수 통동리 이장은 "우리 마을은 맹동면에서도 무척이나 외진 곳에 속해 평소에 문화공연은 꿈도 못 꿨던 게 현실"이라며 "이렇게 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교실에서 우리 주민들을 찾아와 작지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해 준 것에 대해 이장으로서도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화 하모니카교실 강사는 "평소 교실에서 수업만 하다가 이렇게 주민들을 위해 공연을 하고, 주민들과 좋은 추억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재능기부를 지속해서 회원들과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증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6일 대회의실에서 대성여자중학교 전문상담교사 박경미 교사를 초청해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 및 교사에게 가족구조 및 관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정 내에서의 갈등 해결 및 의사소통 기술 향상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명존중에 대한 의식을 심어주고, 위기학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길러 학생 자살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생 자살에 대해서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면서 "가정 내에서 아이와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었는데,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다. 괴산증평 Wee센터는 매년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예방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25일 홍범식 고택에서 마을과 학교가 만나 어우러지는 마을학교축제를 펼쳤다. 산행복교육지구에서는 마을교사들의 공방과 전통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기반위에 4개 권역별 마을학교에서 총 120개의 마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도예, 유기농 요리교실, 목공예, 바느질 수예, 한지공예, 대장간, 우리밀 요리, 전래놀이 체험 등 50여개 부스가 들어선 가운데, 야외 공연무대에서 괴산 학생들의 예술 공연이 어울림 한마당을 이뤘다. 또한 홍범식 고택 안마당에서는 청소년 뮤지컬 동아리의 첫 번째 무대인 '삐삐롱스타킹'과 청소년 연극 동아리의 세 번째 무대인 '소나기'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감 만족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장재영 교육장은 마을의 문화예술과 결합한 괴산행복교육지구의 정착으로 지역상생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교육으로 부흥하는 괴산군의 미래를 위해 지자체의 협력을 약속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가 군정 감시기능 강화를 위한 노력에 나섰다. 군의회는 26일 사리면 소재 꿀벌랜드에서 의정 활동과 효율적 의회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 및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올해 개원한 제8대 의회가 지난 7월 강원도 양양에서 실시한 역량강화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다. 신동운 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지방의회연구소 전영복 교수가 강사로 나서 △군정 질의·질문 및 발언요령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교육 등 효율적 군정 질의답변 및 행정사무감사자료 검토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신 의장은 "군정에 대한 이해와 질의, 행정사무감사 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8명의 군의원 모두가 의정수행역량을 높여 군정 감시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괴산군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25일 작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역인 장연면 광진지구의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 면적이 증감된 133개 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과 관련한 설명회를 광진리 대학찰옥수수센터에서 개최했다. 군은 이날 설명회를 열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지구 지정 이후 추진성과 및 지적재조사 측량에 따른 경계설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감정평가사도 함께 참석해 면적 증감 토지의 조정금 산정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토지소유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법에 따라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 또는 징수토록 돼 있다. 이에 군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로부터 조정금 산정에 대한 의견 등을 사전 청취해 적정한 감정평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재산상 불이익이 발생치 않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조정금 산정방법은 지난 3월 토지소유자협의회에서 정한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하기로 결정됐으며, 경계확정 후 조정금 산정조서를 토지소유자들에게 개별 통보하고 올해 내 조정금을 징수 또는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신 측량방법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새로운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강원도 속초시 외옹치 바다향기로(路)에서 '2018 불정면 주민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화합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130여명의 불정면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路)는 6.25전쟁과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출입이 완전히 차단됐다가 올해 65년 만에 민간에 개방된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산책로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은 시원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산책로 바로 아래 펼쳐진 기암괴석 등 동해안 최고의 절경을 감상하며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용관 불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불정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어우러지는 만남의 장이 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이웃 간에 더욱 정이 넘치는 불정면을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중원대학교가 26~27일 2일간 내년도 수시모집 면접 및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시모집 면접 및 실기고사는 지원자의 자기계발능력, 전공적합성, 영어 구사능력, 인성 및 사회성 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각 학과 특성에 적합한 학생을 선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중원대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학과 소개 및 대학생활 안내, 학과별 진로체험과 건강검진 및 혈압·혈당체크, 인문학특강, 캠퍼스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면접고사 전·후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중원대를 방문한 수험생들의 합격을 응원하고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간식과 합격의 찹쌀떡을 나눠주고 예비 신입생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김두년 총장 직무대행은 "중원대를 찾은 수험생들이 면접에 대한 긴장감을 해소하고 생동감 넘치는 대학 생활을 입학 전에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수험생들이 면접·실기고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중원대에서 자신의 잠재역량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실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는 지난 9월 14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936명
[충북일보=음성] 음성 평곡초는 지난 22~26일 5일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우정과 사랑이 넘치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친구 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 24일은 둘(2)이서 사(4)과해요, '친구 사랑의 날, 사과 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나로 인해 속상했던 친구에게 사과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서 사과 쿠키와 함께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 밖에도 친구 사랑 주간 동안 각 학급 실정에 맞게 친구 사랑 협동놀이, 친구와 즐거웠던 모습을 찍은 사진을 담아 친구사랑 액자 선물하기 등 학생 중심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며 정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참여한·학생들은·"부끄럽고,·쑥스러워서·사과 못하고 지나갔던 일들에 대해 제대로 사과하고 화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이 내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고·이벤트에·참여한·소감을·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5일 음성군 대소면 소재 CJ헬스케어 공장에서 음성군청과 음성보건소 등 15개 유관기관 2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공장동 내에서 산소용접기 취급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폭발, 건물붕괴, 다수사상자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 지원기관의 재난대처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해 재난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대형재난 발생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유관기관 및 단체 대응체계구축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응급의료소 설치 △재난수습 및 긴급복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실시됐다. 원재현 서장은"이번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재난상황을 대비한 실제적 훈련으로 진행했다"며 "재난현장에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음성소방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