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로 인한 인구유입을 통해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이차영 괴산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사업대상 후보지인 2~3개 지역(200만㎡ 규모)에 대해 이달 중 기본계획용역을 착수, 내년 상반기 내 대상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대상지가 선정되면 내년 하반기부터 산업단지 실시계획용역에 들어가 오는 2020년에 실시계획 승인고시 및 산업단지 조성공사에 본격 돌입, 2022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괴산군에는 대제산업단지가 올해 분양완료를 목표로 활발히 분양 중에 있으며, 지난 8월 착공한 첨단산업단지는 내년 상반기 중 분양 공고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수산식품산업단지, 유기식품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와 발효식품농공단지, 괴산농공단지, 사리농공단지 등이 조성 및 운영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민선 7기 괴산군 투자유치 목표액인 7천610억 원 달성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될 것"이라며 "괴산군의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시 한 번 새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3일 2일간 충북 공무원 화합행사인 '제10회 도시군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음성군이 주관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도시군 공무원간의 화합과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시군에서 번갈아 가면서 개최하고 있다. 첫날인 2일에는 음성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배구, 족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피구, 단체줄넘기 등 총 8개 종목의 예선경기를 진행했다. 다음날인 3일에는 본선경기를 진행했으며 오후 3시에 폐회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12개 도시군에서 1천500여 명의 도시군 공무원 선수들이 참여했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는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해마다 개최하는 체육대회지만 1년에 한 번뿐인 만큼 도시군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새로운 기운을 충전해 도시군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한 제28회 음성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지난 3일 감곡중학교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화재 예방과 소방보조업무에 헌신하는 음성군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기술과 체력 경연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대원 간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별로 총 13개 대의 음성군 의용소방대가 참여해 속도방수, 수관 끌기, 장비장착 릴레이, 응급환자 이송 등 4종목으로 나누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들도 함께 참석해 몸을 아끼지 않는 대원들의 활약을 지켜보고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김필종 음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과 화재 현장에서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청년공동체 '휴먼 오가닉'과 함께 지난 2일 중원대학교 CEO룸에서 지역청년, 지역상인회, 공동체 전문가,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Together We 괴산' 청년공동체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청년공동체와 지역사회, 괴산군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청년들이 준비한 청년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추진해 나갈 수 있는 지역발전 아이디어 7건에 대한 발표의 시간을 갖고, 이 중 3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어 박재균 한국경제신문 문화기획부장이 강사로 나서 '성공하는 청년공동체의 과정과 모델'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괴산지역 청년들의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강 후에는 청년공동체 '휴먼 오가닉' 멘토인 최상범 중원대 교수가 현재 진행 중인 청년공동체 멘토링사업 추진성과 및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 2개월 간 청년 멘티들과 함께 괴산의 공동체 자원을 발굴 후 협의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소개했다. 임상빈 군 행정복지국장은 "괴산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지금이야말로 청년들의 활동이 절실히 필요하
[충북일보=괴산] 괴산 칠성중학교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전교생 21명을 대상으로 국제이해교육의 일환으로 중국 북경 일원에서 해외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농촌 지역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다양한 특색 있는 교육활동 전개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학교로 알려진 칠성중은 올해 새롭게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외체험학습을 추진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천안문 광장, 자금성, 전문대가, 이화원, 천단공원, 만리장성, 금면왕조 쇼 등을 둘러보고 관람하면서 중국의 수도인 북경 지역의 자연, 역사, 문화, 환경 등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국어 교과서에서 배운 시'절정'으로 잘 알려진 항일 민족 저항시인 이육사 수국처와 영어 교과서에 등장하는 왕부정 거리 등을 견학하면서 교과서로만 접했던 시인과 북경 거리의 모습을 직접 확인하는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차준식 교사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우리 학생들이 타문화에 대한 이해 및 존중심을 제고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학창시절 좋은 추억으로 오랫동안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는 1일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에서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행복충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깨끗한 경관개선을 위해 마을 진입로 및 하천변에 꽃길을 조성했고, 마을내 폐비닐 및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행사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우리 지사만의 활동이 아닌 한국전력 음성지사와 협업해 독거노인가구, 가로등, 마을회관의 전기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해 실시, 마을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규전 지사장은 "행복충전활동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경관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한국전력과 실시한 전기안전 점검 등 유관기관과 병행해 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사회적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충북도 국악연수원 학무예술단은 지난달 31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2천400장(153만6천 원 상당)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기부한 연탄은 지난달 20일 금왕읍 내곡리 한옥연수원에서 진행된 흥겨운 국악한마당 공연 수익금에 단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을 더해 구입한 것이다. 김상열 충북도 국악연수원 학무예술단 원장은 "힘들고 소외받은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전통의 소리를 알리는 자리를 만들고자 지난달 20일 공연을 진행했으며, 그 수익금을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느껴진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국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통의 소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까지 음성군에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부해주신 연탄은 쌀쌀해진 날씨 속에 난방비 걱정이 커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기부 받은 연탄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연탄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1일 음성군 금왕읍 소재 농협목우촌에서 소방공무원 및 목우촌 직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각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무각본 소방 합동 훈련은 무작위로 부여된 재난상황에 맞춰 관계인과 직장 자위 소방대가 대응해야 함으로써 실제적인 훈련이 가능해 훈련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훈련은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공장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자위소방대가 직접 119로 신고 한 후 직원들을 안전하게 대피 시키고 자위소방대와 소방서(중앙119안전센터)가 연계해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박종후 중앙119안전센터장은 "공장화재의 경우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관계자와 자위 소방대를 중심으로 정기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예방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오는 3일 내년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 공연을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개최한다. 내년에 열리는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하고 새로운 콘텐츠와 공연을 미리 쇼케이스 형식으로 선보임으로써 서울시민들과 관광객의 관심과 호응을 모을 예정이다. 행사는 캘리그라피, 품바 캐릭터 열쇠고리, 손수건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어쿠스틱 공연과 고고장구 공연, 품바 래퍼 공연, 퓨전 국악, 장구의 신 박서진, 양재기 품바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내년 음성품바축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계획이다. 행사가 개최되는 청계천 한빛광장 주변에서는 서울 대표축제인 '서울빛초롱축제'가 개최되고, 김장을 주제로 한 '서울김장문화제'도 함께 펼쳐져 서울 관광객들에게 퍼포먼스도 진행해 음성품바축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제20회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하고,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도약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초겨울 추위를 녹이는 산악자전거(MTB) 동호인들의 화끈한 낭만 질주가 괴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괴산군에서 오는 4일 '제2회 괴산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열린다. 한국산악자전거연맹, 충북자전거연맹, 괴산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괴산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 1천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 종목은 크로스컨트리(XC-22등급)로 남녀 상·중·초급부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는 당일 오전 10시 괴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남산임도, 옥성, 치재, 방성, 신기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35.2km 코스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연이 살아 숨쉬고 사계절 각각의 매력을 자랑하는 청정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은 산막이옛길과 35명산 화양·쌍곡구곡 등 아름다운 절경이 가득한 전국 최고의 힐링 1번지"라며 "대회 참가자 모두가 괴산의 명품코스를 가로지르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산악자전거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많은 명품코스를 개발해 괴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