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초평면 초동로 초평초등학교(교장 최석동)은 11일 진천경찰서 초평파출소(소장 오재만)와 '학교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학생안전 사각지대의 제로화와 행복한 학교 문화조성을 위해 이루어졌다.초평파출소는 학생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방범순찰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초평초 저소득층 학생들과 1대1로 '굿폴리스 아동 결연식'을 맺고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초평초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교육과 함께 교내·외 생활지도와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초동이의 성장일기, 여섯고리 오누이제 등을 통해 학생 스스로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최석동 초평초 교장은 "앞으로도 다른 지역사회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이른 더위가 여름을 재촉하는 가운데 여름 과채류의 최고 인기 품목인 생거진천 꿀수박을 11일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했다. 생거진천수박연합회(회장 김철래) 진천읍작목반 최성환씨는 11일 3개월여의 정성으로 생산한 평균무게 10kg, 당도 13°Brix 이상의 고품질 수박 2천300통을 수도권 백화점에 출하했다.수박은 비타민 A, D와 시트룰린, 라이코펜 등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이뇨작용과 고혈압, 당뇨에 효과가 좋고 특히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이 더 많아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군은 수박비가림시설 384ha 면적에 490농가가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연 1만9천t의 생산량과 연매출 360억원이 예상된다. 수박재배 농업인들은 "6월에서 7월 사이에 생산되는 진천을 비롯한 충북 중부권 수박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며 진천 수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소비를 당부했다.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수박 관련 다양한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수박산학연협력단,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향후 수확기 품질 향상 재배기술 보급과 충북 수박의 대외 홍보 등을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
진천군은 오는 20일까지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방세 관련 포스터·표어를 공모한다. 군은 청소년들이 세금의 역할과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세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인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대상자는 관내 초·중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스터와 표어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된다.포스터는 1인 1점으로 4절(54㎝×39㎝) 도화지에 지방세와 관련된 내용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표어는 16자 이내로 지방세와 관련된 내용으로 표현하면 된다. 응모는 본인 또는 대리인(가족 및 지도교사)이 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에서 응모원서를 출력하여 진천군청 세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오는 9월3일 초·중학생 부문으로 나눠 분야별로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24명을 선정, 시상식 개최와 군청 로비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을 진천군청 세정과 ☎539-3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11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올해 학생 해외연수 참가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해외연수 사전설명회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7월15~8월4일까지 3주간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시 타벗 토라 커뮤니티 데이 스쿨에서 진행되는 진천군 학생 해외연수에 대한 입·출국 안내와 프로그램 일정을 소개했다.또 현지 캠프생활 안내 등 참가학생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군과 진천교육지원청이 직접 수행하는 연수 등에 대해 설명했다.설명회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원하는 미국 현지 캠프의 박현진 원장이 설명했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에 대한 질의.답변을 가져 궁금한 사항을 해소했다.이날 설명회에 앞서 군을 해외연수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덕산면 옥동초등학교 출신 KAIST(한국과학기술원) 이건재 명예교수가 학생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큰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특별강연을 실시했다.한편 학생해외연수 사업은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와 국제적 감각 향상으로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려는 취지로 지난 2010년부터 군과 진천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대표적인 교육사
마을 청년회원들이 주민들과 출향인들을 위한 마을 잔치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진천군 백곡면 용진마을 청년회(회장 김현호)는 10일 마을회관 앞에서 마을 노인들과 주민, 출향인 등을 초청, 마을잔치를 열었다. 이날 용진마을 청년회원들은 음식을 직접 준비해 마을 주민들과 출향인들에게 대접하는 등 즐거운 마음으로 한마음이 되는 잔치를 열었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색소폰 연주와 오르겐을 연주해 흥을 돋구었으며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현호 청년회장은 "마을 주민들과 더불어 함께 공존하는 것이 진정한 사람사는 정"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화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함께해서 따뜻한 용진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마을 청년회는 현재 회원이 36명이며 지난해 1월 발족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의 대표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가 12일 진천군민회관에서 한수산 소설가를 초청, '어제의 한국인 내일의 한국인'이란 주제로 연다.한수산 소설가는 지난 7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4월의 끝'의 당선으로 문단에 등단했으며 '해빙기의 아침', '부초', '가을 나그네', '까마귀' 등 다수의 장편소설과 '젊은 나그네', '순결한 아침을 위하여',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등의 에세이집을 발표했다. 한 소설가는 제1회 오늘의 작가상, 제3회 녹원문학상, 제36회 현대 문학상을 수상했다.한편 다음 강좌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아줌마는 나라의 기둥 김용숙 대표를 초청, '아줌마는 나라의 기둥'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은 오는 12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충북도 토지정보과와 합동으로 조상땅 찾기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한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정보에 대한 종합적인 토탈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비용 절감,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행정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합동 운영반은 조상땅 찾기 관련 민원상담과 접수·처리. 소유권 관련 민원상담, 부동산관리업무 접수·처리, 지역분야 상담·접수 처리, 주민건의 및 고정민원 접수·처리 업무를 실시한다.조상땅 찾기 신청자격은 토지소유자 본인 또는 사망자의 상속인이 직접방문 신청해야 하나 신청인이 거동이 불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대리인을 통해 위임장과 신분증 사본에 자필서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본인일 경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사망자의 토지를 찾고자하면 상속인과의 관계가 명시된 제적등본과 재산상속인의 신분증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종합민원과(043-539-3091)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화랑관에서 12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30분 2회에 걸쳐 평범한 가족의 아주 특별한 사랑이야기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 공연이 열린다.이번 공연은 농어촌희망재단(단장 이진배)이 진정한 문화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후원을 받아 '농·어촌 문화예술 순회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공연하게 됐다. 뮤지컬 '아리랑판타지'는 우리시대의 다문화 가정이 겪고 있는 갈등과 고민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단순히 한 가족의 화해를 넘어 우리 시대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사람에 대한 사랑과 희망을 감동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공연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피날레 무대는 진천군 백곡면 백곡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 30여명이 무대에 직접 출연해 재해석된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전하게 된다. 뮤지컬 아리랑판타지는 다문화가정 시대에 농어촌 공동체의 희망과 화합, 유쾌한 웃음의 메시지를 담아냄으로써 새 시대 한국인의 정체성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냈다이진배 농어촌희망재단 단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새롭게 인식하고 배려와 사랑의 정신으로 관객과
유영훈 진천군수가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 군수는 8일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과의 간담회를 갖고 진천군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진천군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우석대학교 진입도로 개설공사 20억원, 송림~도종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 10억원에 대한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에 신청한 우석대학교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우석대학교 ASEM 진천캠퍼스 조기 개교를 위한 진입로 공사로 재원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또 송림~도종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는 17번 국도와 연결되는 도로로 현재 도로 폭이 협소하고 급커브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확포장공사가 필요한 사업이다. 박승열 진천군청 기획감사실장은 "군 자체재원만으로는 지역현안 사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어 정부 예산의 확보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충북도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 한 푼의 예산이라도 확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진천군 향토기업 대표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금성개발㈜ 송기호 회장이 앞치마를 두르고 봉사 활동에 나섰다.송 회장은 10일 모교인 문백초등학교 개교 77주년 기념 18회 총동문체육대회에서 자모회(회장 정순희) 회원들과 함께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일일찻집을 운영했다.송 회장과 자모회는 이날 수익금을 학교발전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이 학교 29회 졸업생인 송 회장의 모교 사랑은 남다르다.이날 체육대회에서 송 회장은 특별장학기금 2천만원을 전달하는 등 해마다 거액의 장학기금과 학교발전기금을 후배를 위해 내놓고 있다.지난 2008년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충북도와 진천군에 각각 5천만원씩, 2009년에는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2006년에는 문백장학회 조성기금 1억원, 문백초 시설환경기금 3천만원 등을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충북도단재교육상을 수상했다.송 회장은 이밖에 올해로 16년째 문백면후원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열어 지역 노인들의 건강 관리와 여가 선용에 앞장서고 있다.금성개발은 12일 김장 110상자를 쌀 110포(10㎏)와 함께 각 읍·면의 소외이웃 110가구에 전달했다.2001년부터는 연말이면 김장김치와 쌀을 각
[충북일보] 최근 청주시 미호강변에서 아주 기묘한 장면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강변 공원 앞에 줄을 서있는 낯선 장면이 목격되고 있다. 젊게는 30대에서 많게는 70대 노인까지 행렬에 참여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아예 돗자리를 펴고 길바닥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충북일보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직접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미호강 파크골프장에서 '2025 생활스포츠지도자' 실기·구술 시험을 보러온 응시자였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 야심한 시간에 줄을 서고 있었을까. 그 이유는 파크골프 종목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식 시험장이 전국에서 청주 딱 한 곳이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3천여 명의 응시자들이 서로 연습기회를 얻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지는 것이다. 한 응시자에게 왜 이렇게 줄을 서는 것이냐고 묻자 "밤 11시부터 줄을 서도 새벽 5시 30분 파크골프장 개장시간에 대기번호 후순위를 받을 정도"라며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춘천에서 왔다는 또 다른 응시자는 "사람이 너무 몰려서 하루 1번 겨우 연습하는 상황인데 이마저도 전날부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주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청주시의회 정례회에 '청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다. 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조례안에는 기존 청주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확장해 도시개발사업과 위수탁·대행사업을 수행하는 통합형 공사를 만드는 방안이 담겼다. 시가 공사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앞으로 지역에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타 기관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추진하기 위해서다. 현재 청주시는 개발사업을 주도할 주체가 없어 대부분의 개발사업을 LH나 충북개발공사, 민간사업자에게 맡기고 있는 상황이다. 또 시설관리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현재의 청주시설관리공단으로는 각종 개발사업을 처리할 여건이 안된다는 것도 시가 새로운 컨트롤타워 조직 구성을 서두르고 있는 이유다. 더욱이 청주시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역이고 공항과 철도, 도로 모두 발달해 앞으로의 개발 수요는 차고 넘치기 때문에 도시공사 전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주장이다. 시는 시설공단이 도시공사로 전환되면 도시개발에 따른 이익이 지역에 환원할 수 있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