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한상설(남·57·증평읍 초중리 예수소망교회) 목사가 8일 군청을 방문해 증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새터민 12가구에 선풍기와 쌀(20kg)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민선4기 군정목표인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 건설'을 위한 군민들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18일부터 8월18일까지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군정 전 분야에 대한 자유제안과 △인구 늘리기 정책 제안 △여성 친화적 환경 구축 제안 △살기 좋은 정주여건 개선의 지정제안이다. 군은 심사를 통해 금상은 상장과 상금 30만원(1명), 은상은 상장과 상금 20만원(2명), 동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10만원(3명)을 전달한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증가 정책개발 △여성과 지역 주민의 능동적 참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도출 △3안(安全, 安心, 安樂)도시 구축 △지역 내 균형발전을 통한 사고, 범죄 없는 안전모델 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해 실용적인 정책 발굴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을 도입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증평 3.0정책을 실현할 계획이다. 응모방법은 증평군 홈페이지(www.jp.go.kr)상상씨앗 아이디어 배너 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충북 증평군 증평읍 광장로 88, 증평군청 기획감사실 제안공모 담당자 앞)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작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 오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7기 주민자치위원 22명에 대한 위원 위촉식을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송태령씨가 위원장, 부위원장에 곽정호, 감사에 조금숙,간사에 우성록가 각각 선출됐으며 새로운 임원진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지역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2년)가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출범한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는 모두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오는 2018년 6월 30일까지이다. 새로 출범한 주민자치회는 농업, 임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 위촉으로 위원회의 내실화를 다졌으며 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유도와 봉사를 통한 면 발전을 도모하는데 뜻을 모을 계획이다. 김태섭 문광면장은 "주민들의 구심체 역할을 하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행복한 괴산, 문광 건설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송산2동, 동인천동, 신원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특산물 직판행사, 문화교류, 농촌일손돕기 등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괴
[충북일보=괴산] 김영호(사진) 회장이 지난 9일 중원대 예관에서 국제로타리 3740지구 11지역 괴산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괴산로타리클럽과 동진로타리클럽 회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가해 괴산.동진로타리클럽 발전을 기원하며 자축연를 열었다. 김 회장은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일조하고 더 큰 봉사를 실천하는 로타리클럽으로 이끌어 가겠다."며 "회원들과 함께 무한 봉사를 전개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역대 회장단이 다져 놓은 괴산로타리클럽 반석위에 더욱 환한 빛이 발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국제로타리 정신인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임기내에 회원들과 함께 군과 주민을 대표하면서 해외 봉사활동도 전개해 볼 계획"이라며 "혼신과 열정을 다해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클럽 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제3회 충북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새로 개설된 분야인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분야 시·군(읍면)분야에서 증평읍이 최우수상을,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마을분야에서는 통미마을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014년부터 개최하는 대회로 지난 5일 옥천군 한두레권역센터에서 개최됐다. 군은 2014년에 개최된 제1회 콘테스트 시군 마을가꾸기 분야에 도 대표로 출전해 입선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제2회 콘테스트에서는 시·군 마을가꾸기분야에서 전국 2위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군은 올해 3회 콘테스트에서 처음 도입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분야에 시·군(읍면)분야와 마을분야에 모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8월말 개최 예정인 농식품부 주관 본선 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했다. 홍성열 군수는"마을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성실히 추진함으로써 두 부문 모두 수상할 수 있었으며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 집 및 사회복지시설 50개소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및 노약자, 장애인 등의 식생활을 관리하는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계자에 대한 효과적인 식중독 예방관리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최근에 발생하고 있는 식중독의 특징과 경향, 올바른 식중독 관련 지식, 식재료 구입단계부터 최종 식사단계까지의 중점 관리 사항이다. 군관계자는"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각 시설에서 는 보건소 등 관련기관에 신속한 신고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가 제115회 임시회를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후반기 원구성 후 처음 열리는 이번 제115회 임시회에서는 의원입법으로 발의된 △증평군 범죄예방활동 및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증평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로부터 제출된△증평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좌구산휴양랜드 하강레포츠시설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넷 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군의회는 올해 상반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되는 2016년도 군정보고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업무보고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한다. 연종석(사진) 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군정 운영의 절반을 보내는 전환점을 맞아 연 초에 계획된 주요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되고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고, 군민들의 의견이 충실하게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24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회개원 이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 후반기 운영행정위원장, 산업개발위원장등 상임위원장을 선출 후반기 의회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둘째날인 12일부터 회기 마지막날인 15일까지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실과소별로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2016년 하반기 군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방법, 예산집행계획 등 업무진행에 따라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와 군정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배 의장은 " 지난 전반기 2년동안 괴산군 지역발전과 군민 생활 깊숙이 파고드는 생활의제 발굴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후반기에도 군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의회상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들의 민원사항에 귀 기울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한발 더 뛰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증평군 인사 ◇5급승진 △황영희 의회사무과 △변은수 도안면장 △김선호 농업기술센터 소장 ◇5급전보 △송종록 상하수도사업소장
[충북일보=괴산] 괴산군과 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제24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8일 오후 괴산읍 산막이 전통시장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