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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5.01 17:25:17
  • 최종수정2025.05.01 17: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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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국병원 관계자들이 1일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청주한국병원
[충북일보] 청주한국병원은 뇌졸중 환자의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해 1일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개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뇌졸중 환자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 의료진의 통합 협진체계를 통해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치료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뇌졸중 전문 교육을 받은 전담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환자의 신경학적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신경학적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빠르게 시행할 수 있어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뇌졸중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환자들은 표준화된 진료지침에 따른 진단, 검사, 치료를 받으며 임상상태 및 활력징후, 신경학적 증상들을 24시간 모니터링 하게 된다.

송재승 청주한국병원장은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으로 인해 더욱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해 질것으로 기대한다"며 "뇌혈관 치료 역량을 강화하여 뇌졸중 환자들에게 더욱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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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