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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검사로 치매예방… 연동면, 경로당 24곳 프로그램 운영

신체활동, 치매 조기 검사 등 오는 8월까지

  • 웹출고시간2025.04.22 14:11:04
  • 최종수정2025.04.22 14:11:0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세종시 연동면 어르신들이 22일 경로당 치매 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연동면
[충북일보] 세종시 연동면 내 경로당 24곳에서 치매 예방프로그램이 오는 8월까지 운영된다.

연동면은 관내 경로당 대상 '알쯔업(UP)'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유도하고, 신체활동을 통한 인지·신체 기능을 증진 시키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신체활동, 치매 조기 검사, 혈압·혈당 측정 및 기본건강상담으로 구성됐다.

세종시광역치매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운동을 활용해 인지·신체기능 증진을 돕는다.

치매 조기 검사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경로당 내 어르신의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기준점수 미만일 경우에는 인지 저하 의심 대상자로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의료기관이 없는 연동면에서 치매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은 의미 있다"며 "어르신 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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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