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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성모병원, 올 하반기 소아청소년과 개설…의료취약지 지원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5.04.21 15:29:59
  • 최종수정2025.04.21 15:29:5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괴산성모병원 전경.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 괴산군의 종합병원급 급성기 의료시설인 괴산성모병원에 소아청소년과가 개설된다.

충북도는 괴산성모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필수의료서비스 중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부족한 취약지역의 역량 있는 의료기관을 선정해 시설·장비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2023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도 지정된 바 있는 괴산성모병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해 진료에 들어간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는 운영비 1억2천500만 원과 시설·장비비 1억9천200만 원이 지원된다. 이후부터는 연간 2억5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속해서 지원 받는다.

괴산성모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운영을 시작하면 공공보건의료법에 따른 소아청소년과 취약지에 속하는 도내 시·군은 영동군, 단양군이다.

앞서 보은군은 2018년 보은한양병원이 복지부 지원 공모에 선정돼 제외됐다.

한찬오 도 보건정책과장은 "공모 선정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해 도민 모두가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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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