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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3.12 17:43:32
  • 최종수정2025.03.12 17:43:32
[충북일보] 법원 기업회생개시 결정을 받아 경영정상화에 나섰던 충북지역 중견 건설사 HS건설㈜이 대전지방법원 파산부로부터 회생절차 폐지 통보를 받았다.

12일 HS건설은 지난 11일 대전지방법원 파산부로부터 기업회생 절차 폐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16일 회생절차개시를 신청한 HS건설에 대해 법원은 기업의 정상화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회행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그럼에도 각 공사 현장의 작업중단, 수주가 약정된 수백억 원의 공사 계약 마저 불투명해지면서 회생 신청 시 계획안 차질을 빚어 최종 회생계획안 제출기간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폐지결정 이후 회생을 재신청할 수 있으나, 진행 중인 공사 계약 파기와 약정된 공사 수주의 파기로 사실상 동력을 잃어 도산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공사 타절과 공사 수주 약정 파기 등으로 HS건설이 입은 손실은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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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