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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COSS 사업단, 이차전지 기술·산업 동향 직접 확인

인터 배터리서 진로·취업 기회 탐색

  • 웹출고시간2025.03.09 14:01:12
  • 최종수정2025.03.09 1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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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단이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인터 배터리(INTER BATTERY)'를 관람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사업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5 인터 배터리(INTER BATTERY)'에서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취업 기회를 탐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 배터리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에코프로 등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와 첨단 제품을 선보였다.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 24명은 인터 배터리 전시장을 둘러보며 이차전지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기업과의 1대 1 멘토링을 통해 현직자의 조언을 들으며 배터리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습득했다.

학생들은 인터 배터리와 함께 열린 배터리 잡페어도 방문, 각 기업의 현직자와 1대 1 직무 컨설팅을 받고 기업의 채용 절차 ·직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는 시간도 가졌다.

김현덕(안전공학과 3학년) 학생은 "최신 배터리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기업의 채용 절차와 직무 정보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흐름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COSS) 사업은 지난 2023년 6월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을 받아 이차전지 분야의 국가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북대를 비롯한 5개 대학과 충북도, 청주시, 부산시, 인천시 등이 협력하고 있다.

정상문 사업단 총괄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이차전지 분야의 기술적 깊이와 산업 동향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었던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배터리 산업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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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