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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2.04 11:18:50
  • 최종수정2025.02.04 11:18:50
[충북일보] 단양군이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시행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 사업은 기업과 소상공인이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임금을 지급하면 군에서 1일 최대 4시간까지 최저시급의 40%에 해당하는 인건비와 교통비,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2022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부터 충북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됐으며 단양군은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20세부터 75세 이하의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은 지난해 기업 847명, 소상공인 2천138명 등 총 2천985명의 근로자를 지원했다.

올해는 더욱 확대된 규모로 1억3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업 1천200명, 소상공인 2천88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와 인력이 있어야 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은 단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423-9925)로 신청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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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