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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27명 첫 입국

지난해보다 '한달 일찍' 농가에 배치…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25.02.04 11:36:02
  • 최종수정2025.02.04 15: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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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과 해외 업무협약을 체결한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과 해외 업무협약(MOU)을 맺은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27명이 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해보다 한 달 일찍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에 공급한다.

이날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27명은 교육을 받고 지역 6개 농가에 배치됐다.

군은 영농철 이전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필요하다는 농가의 의견을 들어 올해는 도입 시기를 앞당겼다.

입국한 라오스 외국인 근로자들은 한국문화 이해 및 농작업 시 유의 사항을 듣고 마약검사를 받았다.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는 음성명작관을 찾아 직접 외국인계절근로자들의 통장 개설을 도왔다.

군은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에서 9차례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450여 명을 도입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전보다 빠른 계절근로자 도입이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지난해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550명을 도입해 200여 농가에 공급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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