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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 행사' 개최

서울 도심 3곳·고속도로 휴게소 4곳서 판매장 운영
충주씨샵 온라인 특별전도 동시 진행, 지역 농가 소득 증대 기대

  • 웹출고시간2025.01.21 11:02:46
  • 최종수정2025.01.21 11: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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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 행사를 연다.(사진은 지난해 시청 행사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씨샵 온라인 특별전도 동시 진행, 지역 농가 소득 증대 기대

충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한 '설맞이 농특산품 직거래 행사'를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서울 도심과 고속도로 휴게소,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1월 21일), 구로구와 도봉구(22~23일) 등 3개 지역에서 장터가 열리며, 서대문구와 금천구에서 진행된 직거래 장터는 이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주시는 자체적으로도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23일에는 충주시청 광장에서 '우리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 캠페인'을 개최해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까지 직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농특산품 애용하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을 위한 판매처도 마련된다.

충주휴게소와 천등산휴게소 상하행선 등 4개소에서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운영되며, 31일까지 충주씨샵을 통한 온라인 특별 기획전도 동시에 이뤄진다.

이번 직거래 행사에서는 충주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비롯해 밤, 곶감, 꿀, 땅콩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유재연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직거래 행사가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농민들에게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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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