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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치과대학 설립 유치 필요성에 대한 정책토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6.02 14:47:48
  • 최종수정2024.06.02 14:47:48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지역에 국립 치과대학이 없어 치의학 분야에서 역차별을 받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최근 충주캠퍼스에서 치과대학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지역 주민, 교직원, 재학생 등 16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련 기관 관계자도 참석해 교통대 치과대학 설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 박성영 교수는 고령화 시대 치의학 수요 증대, 충북의 열악한 치과 의료 환경, 치과대학 소재지로서의 충북·충주 강점 등을 설명했다.

2부 토론에서는 곽윤식 교수, 박미숙 대학장, 지역 의원과 공무원 등이 참여해 보건학적·지역주민 관점에서 교통대 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논의했다.

윤승조 총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충북이 최상위 의료서비스를 갖춘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대는 지난해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선정돼 지역 산업 파트너십을 통한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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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