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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갑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 '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 설치 공약

"세종시 상가공실문제 해결 열쇠 될 것"

  • 웹출고시간2024.03.25 16:28:24
  • 최종수정2024.03.25 16:28:24
[충북일보] 세종갑선거구 새로운미래 김종민(59·사진) 후보는 25일 세종시 상가공실 문제해결을 위한 가칭 '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 설치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세종시의 상가공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며 "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를 설치해 이해당사자간 합의와 조정으로 이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 높은 공실률이 상권 활성화를 가로막고, 죽은 상권이 다시 공실률을 높이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며 "이를 방치하면 몇 년 안에 도시전체가 유령도시로 바뀔 수 있다"고 짚었다.

김 후보에 따르면 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는 행복도시조성 사업자인 LH와 세종시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시민단체, 상가연합회 등 유관기관·단체의 대표자들로 구성된다.

김 후보는 "비상대책기구 아래 가칭 세종상가활성화기금을 조성할 것"이라며 "LH가 세종시 개발에 대한 사회적 책임으로 개발부담금과 별도의 출자금을 출연해 기금을 설립한 뒤 세종시 등 일부주체들이 기금을 추가로 출연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금은 초기 7천억 원을 목표로 조성되며, 비상대책기구의 합의된 의결로 집행된다.

김 후보는 "기금은 오피스텔, 비즈니스호텔, 벤처기업, 기관, 스마트팜 유치 등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상가활성화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집행될 것"이라며 "건물용도 변경과 같은 제도개선도 이 기구에서 추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세종상가활성화 비상대책기구는 세종시 상가공실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세종상가활성화기금은 상가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라고 말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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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