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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12 13:26:47
  • 최종수정2023.07.12 13:26:47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역의 가치를 창출할 청년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보은 형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보은 형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는 지역의 역량 있는 청년에게 사업 아이템 발굴 등에 필요한 비용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접수한 11명의 청년 사업가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5명의 사업대상자를 뽑았다.

이들은 보은 대추를 활용한 대추 디저트 개발, 가드너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재활용 보은상품 제작, 제과점 카페 조성 등 다른 사업과 차별화한 사업 아이템을 제출했다.

사업 대상 청년들은 앞으로 사업계획에 따라 창업 교육과 전문가 조언 등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시제품 개발에 나선다.

군은 빈틈없는 지원을 통해 지역 가치 창출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경제의 면역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의 환경, 문화, 자원 등을 활용한 신규사업 발굴과 청년이 주도하는 사업 환경 조성에도 온힘을 쓰기로 했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 형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군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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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