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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돌봄노동자를 위한 심리상담 본격 추진

생활권역별로 나눠 연말까지 진행

  • 웹출고시간2023.04.18 13:06:42
  • 최종수정2023.04.18 13:06:42
[충북일보] 음성군은 취약한 근로환경에서 일하는 돌봄노동자 30명을 모집해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돌봄노동자(요양보호사, 아이돌보미,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등)는 지역사회 돌봄을 전담하는 전문 직업인이다.

하지만 고용불안,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 등으로 돌봄 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수준이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지난 2월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모집공고에 들어가 대상자를 확정했다.

직장 내 스트레스·사회불안·공황장애·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대인관계의 어려움·우울증·성희롱에 대해 전문 심리 상담가가 1대1 개별 대면상담을 한다.

상담은 미리 예약을 받아 올해 말까지 1명당 2번에 걸쳐 생활권역별로 추진한다.

1권역(음성, 소이, 원남)은 음성군 여성회관 3층 거점 공간에서, 2권역(금왕, 맹동, 대소, 삼성, 생극, 감곡)은 혁신도시 상담센터에서 실시한다.

상담내용은 비공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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