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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3 17:41:07
  • 최종수정2022.11.03 17:41:07

소프라노 이서희씨

[충북일보] 소프라노 이서희씨가 오는 7일 오후 7시 청주 블루체어 아트홀에서 독창회를 연다.

이번 독창회는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과 2018년에 이어 열리는 무대다.

반주는 피아노 백순재씨가 맡았으며, 바리톤 오유석씨가 콘서트 가이드를 맡고, 테너 한상우씨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무용가 강민호씨는 팝페라 가곡 '꿈의 날개(Wings of Dream)'에 맞춰 이서희씨와 함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바흐의 커피칸타타인 'Coffee Cantata BWV 211'와 랜던 로날드의 'A Cycle of Life' , '가장 아름다운 노래' , '푸르른 날', 'Te deum' 등 다채로운 곡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소프라노 이서희씨는 이탈리아 로마 산타 세실리아 국립음악원과 'Giovanni Paisiello' 국립음악원 졸업을 마친 후 Pescara 고등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했다.

이후 이탈리아 Norma 시립음악원에서 합창지휘와 오페라과정, 뮤지컬 3년 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그는 계원예술학교, 충남예술고등학교 출강 등을 하고 있으며 체루빔 합창단 지휘자, 청주 상당교회 샤론서가대 지휘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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