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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8월 말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4개조 16명 예찰단 투입

  • 웹출고시간2022.06.23 17:04:09
  • 최종수정2022.06.23 17:04:09
[충북일보] 청주시는 8월 말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에 맞춰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에 병해충 방제를 통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해 운영된다.

시는 여름철 가로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미국흰불나방, 방패벌레, 진딧물 등 병해충의 예찰 조사를 통해 발생률을 낮추고 적극적인 방제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4개조 16명의 산림병해충 예찰단이 운영된다. 예찰단은 지역 내 전 지역을 집중 예찰하고 신속 방제 업무를 한다.

이와 함께 미국 선녀벌레, 갈색날개 매미충, 꽃매미 등 주요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공동 협업해 방제를 추진한다.

산림지역의 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면 산림관리과(043-201-2342)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과 돌발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여름철에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림과 생활권 병해충에 대한 전문적인 예찰과 방제작업을 진행해 건강한 산림숲을 보존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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