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연일 충북지방조달청장, 혁신조달기업 현장 방문

㈜대운엘앤씨 'LED 등기구' 제조공정·품질관리 확인
판로지원 방안 논의

  • 웹출고시간2021.11.23 16:31:50
  • 최종수정2021.11.23 16:31:50

김연일(왼쪽) 충북지방조달청장이 혁신기술기업인 (주)대운엘앤씨를 방문하여 업체관계자로 부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충북지방조달청
[충북일보] 김연일 충북지방조달청장은 23일 청주시에 소재한 혁신조달기업인 ㈜대운엘앤씨를 방문해 제조공정과 품질관리 현황 등을 둘러본 후 혁신제품 판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대운엘앤씨는 2012년 설립된 LED 조명 제조기업으로 '빛 공해 방지용 조명모듈이 적용된 LED 등기구'를 자체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빛 공해 민원 발생시 가림막 추가 설치가 필요해 4~7일 이상 기간이 소요되는 기존 제품과 달리, 차광판의 간편한 탈·부착과 자유로운 각도조절이 가능해 민원 발생 시 즉시 조치가 가능하다.

㈜대운엘앤씨의 LED 등기구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8년 12월 우수조달물품, 2021년 6월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조달청은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을 통해 자체예산으로 2억5천만 원 상당의 혁신제품을 구매해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된 청주시 서원구, 충주시, 단양군 등에 제공하고 있다.

시범사용기관은 각 제품 테스트 후 결과를 환류(피드백)하고 제품을 이관받게 된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혁신장터(ppi.g2b.go.kr)에 등록돼 3년간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공공기관의 혁신제품 구매자는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입증되지 않는 한 구매로 생긴 손실에 대해 책임지지 아니한다.

김 청장은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판삼아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혁신기업들을 발굴해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혁신조달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항상 적극행정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