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연대, 2일 충북지역 소상공인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충북일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일 오후 2시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 충북지역 소상공인 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 발제는 노화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연구센터장이 맡는다.

토론회에는 △이상식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 △음창규 충북도 생활경제팀장 △이은희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근식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장 △최창우 한국나들가게 협동조합연합회장 △홍경표 청주성안길 번영회장이 참여한다.

충북참여연대 관계자는 "정부 뿐만 아니라 자치단체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지만 부족한 예산 문제, 수요자에 꼭 맞는 정책 부재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이 있다"면서 "위드 코로나로의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소상공인의 생존 전략을 위해 다양한 방안 논의와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함께 고민하고 생존 전략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