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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이옥주 주무관,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행안부 장관상

  • 웹출고시간2020.12.17 16:39:15
  • 최종수정2020.12.17 16:39:15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이옥주(사진) 주무관이 '2020년 전국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지방의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철저한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곳의 지방의회 의원 및 담당 공무원은 대회에서 각 지방의회가 추진한 우수사례에 대한 현장발표를 진행했다.

지방의회혁신 분야 발표에 나선 이옥주 주무관은 청주시의회에서 사회적 약자의 알권리 보장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에 적극 대응해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한 사례를 발표해 행안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시의회는 도내 기초의회 최초로 본회의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각장애인들의 의정활동 참여기회를 보장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디지털 의정 홍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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