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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지역에 색을 입히다' 대학 연합 프로그램 개최

성균관대·광주대·동명대 등과 다양한 집단 교류

  • 웹출고시간2020.11.22 14:45:07
  • 최종수정2020.11.22 14:45:07

세명대학교 재학생과 성균관대, 광주대, 동명대 등 타 지역 대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CHARM 프로젝트 -지역에 색을 입히다'에 참여하고 있다.

ⓒ 세명대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재학생과 성균관대, 광주대, 동명대 등 타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사회 문제와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대학연합 프로그램 'CHARM 프로젝트 -지역에 색을 입히다'를 갖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명대 학생들이 다양한 집단과 교류하며 자기주도적 융합학습 역량을 기르고 타 대학 학생들은 지역불균형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지난 12일과 19일, 오는 26일 총 3회 차로 진행하고 있으며 모두 38명의 학생들이 참여 중이다.

이 프로젝트에서 참가자들은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온라인 문화 활성화 방안', '제천지역 홍보와 소비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회 차에는 오리엔테이션 및 주제 관련 특강, 2회 차에는 팀 빌딩과 아이디어 논의, 프로토타입 도출, 3회 차에는 프로로타입 마무리, 팀별 아이디어 제시 및 심사 등의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한 한송이 전문위원은 "타 대학 간 연합 프로젝트로 지역의 벽을 넘어 소통과 공유의 장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내외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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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