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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동북아 무예포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

한국, 몽골, 북한, 중국, 일본 5개국 무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 웹출고시간2018.12.16 14:34:54
  • 최종수정2018.12.16 14:34:54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이사장 이시종)는 14~1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동북아 지역의 무예 현황과 청소년·여성 정책'을 주제로 제1회 동북아 무예포럼을 개최했다.

[충북일보]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이사장 이시종)는 14~1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동북아 지역의 무예 현황과 청소년·여성 정책'을 주제로 제1회 동북아 무예포럼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와 유네스코 몽골국가위원회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 몽골, 북한, 중국, 일본 5개국의 무예 전문가와 유네스코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동북아 무예의 역사와 현황', '동북아 무예 발달 현황', '청소년과 여성의 무예 참여 확대'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남한과 북한의 관계자가 만나 무예분야 정보 공유와 더불어 향후 남북 무예전문가 교류의 교두보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는 2015년 12월에 체결된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 간의 협정에 따라 2017년 1월 충주시에 설립된 유네스코 카테고리2센터로 무예 연구 및 지식공유, 청소년의 역량강화, 무예 정보처리,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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