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조길형 시장, 친환경 첨단소재 선두기업 '코스모신소재' 방문

기업현장 방문, 소통 강화 및 임직원 격려

  • 웹출고시간2018.12.13 16:01:42
  • 최종수정2018.12.13 16:01:42

조길형충주시장은 13일 목행동 코스모신소재(주)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이 기업 중심의 현장소통행정 강화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 조성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조 시장은 13일 목행동 코스모신소재(주)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코스모신소재(주)(대표 홍동환)는 친환경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최고의 선두기업인 LCO(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 이형필름, 토너 등을 개발, 제작하는 기업이다.

1967년 5월 충주에 둥지를 튼 이후 1975년부터는 오디오 카세트테이프를 생산했고 2010년에는 코스모그룹에 편입, 2011년에는 현재의 코스모신소재로 사명을 변경해 본격적인 제조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괄목한 만한 것은 2012~2018년까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7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제조현장에 과감한 투자로 품질혁신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2015년 매출액이 1천334억원이던 것이 2017년에는 236%가 늘어난 3천146억으로 급증했고 올해는 5천3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매출 증가는 2014년 9월 취임한 홍동환 대표이사가 '환골탈태'를 강조, 과거의 낡은 패러다임을 버리고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이 뿌리내린 결과라 볼 수 있다.

조 시장은 "과거 어려움을 딛고 과감한 도전을 통해 품질경영 철학을 몸소 실천한 홍동환 대표이사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첨단소재의 리더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충주시의 자랑스러운 기업으로 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