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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내년 소태외촌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375필지 24만8천㎡ 대상
디지털 지적경계 구축으로 토지 경계분쟁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18.12.10 14:27:54
  • 최종수정2018.12.10 14:27:54

충주시 소태면 외촌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가 10일 외촌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소태면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내년에 소태면 외촌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2020년 6월까지 디지털지적 구축을 완료키로 했다.

이에따라 외촌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가 10일 외촌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와 토지의 현황을 일치시켜 경계에 따른 분쟁을 없애고 지적측량의 정확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충주시가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9년 사업지구인 소태외촌지구는 375필지 24만8천㎡로 토지소유자 2/3이상 동의를 받아 충청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의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에게 사업목적과 추진계획, 사업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경계결정사례 등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을 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실제현황과 맞지 않는 지적 불부합지를 해결하고 변동 없는 디지털 지적경계를 구축할 계획으로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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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