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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충주시장, 소통·공감-열린시정에 박차

'함께하는 우리동네이야기', 야간엔 동지역 주민과 토크

  • 웹출고시간2018.10.31 10:30:46
  • 최종수정2018.10.31 10:30:46

조길형 충주시장이 낮시간 시정에 참여할 수없는 시민들을 야간에 찾아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함께하는 우리동네 이야기'가 호응을 얻고 잇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들을 직접 찾아 이야기를 듣고 소통·공감을 통한 열린시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 시장은'함께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시책의 일환으로 최근 주덕읍과 대소원면 소재 기업체를 방문했고, 동지역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9일 저녁에는 연수동 계룡리슈빌 2차 아파트 주민들과 소통 했고, 31일은 교현안림동 푸르지오 아파트주민들을 만났다.

조 시장은 시정에 관심이 많은 입주민들이 모인자리에서 사람 사는 이야기와 30~40대 학부모가 느끼는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같이 찾아가는 야간 토크콘서트는 낮시간에 직장과 보육 등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없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장이 되고 있다.

조 시장은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간다는 마음으로 민선 7기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소통행정을 위해 낮 시간대는 지역 내 기업체를 방문하고, 밤 시간대는 동지역 시민들을 찾아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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