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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9·13부동산대책 지방 현실 담지 못해"

  • 웹출고시간2018.09.17 18:03:49
  • 최종수정2018.09.17 18:03:49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정부의 9·13부동산대책에 대한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1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번 대책은 서울·세종 등 일부 투기 과열지역에 한정된 대책"이라며 "'미분양 아파트 증가, 주택거래 감소 등 침체된 지방 부동산 현실을 담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지방 주택경기 하락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부동산 대책이 도내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번 대책에서 지역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들은 개선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건의하라"고도 했다.

이 지사는 세종~오송KTX~오창~청주국제공항 간 고속화도로의 조기 건설을 위한 논리 개발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지금 세종시는 정부 주도하에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많은 SOC 투자가 이뤄지고 있으나 세종시의 관문 교통망인 KTX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에 대한 SOC 투자는 미약한 수준"이라며 "세종시가 세계적인 명품 행정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투자 범위를 인근 충남·충북·대전 지역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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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