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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 우주쇼 '개기월식' 증평좌구산천문대에서 보세요"

  • 웹출고시간2018.01.22 14:12:49
  • 최종수정2018.01.22 15:41:15

천체 망원경 관측 가상도.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올해 최대의 천문이벤트인 개기월식 관측회를 오는 31일 좌구산천문대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날 오후 8시 48분 부분식 시작부터 월식의 전 과정을 좌구산 천문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밤 9시 51분 개기식이 진행되며 개기식이 최대 진행 되는 밤 10시 30분 지구의 그림자 안에 들어온 달을 붉은 색으로 관측할 수 있다.

이날은 기존 3회 운영되던 야간 일반관람 프로그램이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

개기월식을 직접 개인의 DSLR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해 볼 수 있는 테마 가족캠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날 야간 일반관람 프로그램 시간은 △오후 7시 △오후 7시30분 △오후 8시 △밤 9시 △밤 9시 30분 △밤 10시 △밤 10시 30분 등이다.

참가신청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star.jp.go.kr)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휴양공원사업소 휴양운영 팀 좌구산천문대(전화 35-4571~5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가능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증평좌구산천문대는 국내최대 굴절망원경(356mm)을 보유하고 있어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어두운 천체를 생생하게 관측 할 수 있다.

또 천체투영실과 Spacelab전시실이 운영 중이며, VR가상현실체험도 즐길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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