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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04 15:39:29
  • 최종수정2017.12.04 15:39:29
ⓒ 국토교통부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땅이 작년말 이후 6개월 사이 1.5% 늘었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2016년말보다 0.3%(60만㎡) 늘어난 2억3천416만㎡(234㎢)였다.

국토 전체 면적(10만339㎢)의 0.2%, 세종시 면적(465㎢)의 약 절반이다. 금액으로는 31조8천575억원(공시지가 기준)으로, 6개월 사이 1.4% 감소했다.

세종시는 이 기간 면적이 149만㎡에서 151만3천㎡로 2만3천㎡, 금액은 785억 원에서 794억 원으로 10억 원(1.2%) 증가했다.

특히 세종과 인접한 대전시는 외국인 보유 토지 면적 증가율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93만8천㎡(3천796억 원)에서 139만4천㎡(3천868억 원)로 45만6천㎡(48.6%) 늘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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