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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05 11:13:03
  • 최종수정2017.07.05 11:13:03
[충북일보=영동]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9월 21~24일까지 4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개최되는 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 부스 신청을 이달 10일까지 접수받는다.

영동군·영동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사)난계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 최고 악성인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부스는 축제콘텐츠 자원, 지역자원 체험 및 홍보 분야로 나눠져, 5m×5m 규모 40~50동 정도의 운영자를 모집하고, 필요한 테이블(1.8m×0.7m ) 및 의자 수량을 신청할 수 있으며, 부스별로 전기시설이 지원될 예정이다.

영동군과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은 이색적인 체험과 콘텐츠를 한층 더 강화하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져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한마당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마을·사업자 등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및 (재)영동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http://ydft.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우편, 이메일(hybahk77@ydft.kr), FAX(043-745-8921)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축제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스선정에 공정성과 내실을 기할 방침이며, 7월중 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단(043-745-891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유익한 즐길거리가 가득하고, 모두가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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