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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보은대추축제, 10월13일 개막

지난 19일 추진위원 위촉 및 기본계획보고

  • 웹출고시간2017.05.21 14:54:47
  • 최종수정2017.05.21 14:54:47

지난 19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대추축제위원회가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전국 제일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보은대추축제의 올해 기본계획이 나왔다.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대추축제추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갖고 '2017 보은대추축제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올해 대추축제는 10월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 운영 및 축제 개최에 8억7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축제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주무대인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대추를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 및 콘텐츠 도입, 보은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축제운영, 편의 시설 확충 등을 추진방향으로 하고 세부 전략을 구상했다.

올해 축제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개선된다.

지난 해에 이어 전시, 체험, 부대, 연계행사를 개선 운영하고 축제 연계성과 군민 참여가 저조한 프로그램은 폐지, 대추관련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강화한다.

지난 해 큰 인기를 얻었던 보은갓탤런트 경연대회와 외할머니네 대추나무 등을 올해도 실시한다.

악극, 콘서트, 코미디쇼 등 신규 공연 프로그램을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셔틀버스 운영 및 주차장 조성, 콜센터 운영 등 관광객 편의시설 구축과 지역축제장 안전메뉴얼을 수립,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 확보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은 보은대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개막일까지 보고회를 통해 프로그램 보완 및 개선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해보다 더 나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대추축제를 전국에 알리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보은대추축제는 전국에서 85만명이 방문해 88억원에 달하는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2016 도전 한국인 지역축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질과 양에서 전국 최고의 농산물 축제로 인정받았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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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