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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3생활권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21일부터 분양

아파트 672 가구, 오피스텔 64실…3생활권에서는 마지막
앞에 금강, 뒤에 괴화산 있는 '배산임수(背山臨水)' 입지

  • 웹출고시간2017.04.20 17:08:19
  • 최종수정2017.04.20 19:22:08

이르면 4월 21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갈 세종시 3-3생활권 H3· H4블록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투시도.

ⓒ 현대엔지니어링
[충북일보=세종] 대선 후보들의 잇따른 '행정수도 공약' 발표로 인해 세종시 아파트의 미래가치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 들어 세종시내에서는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5월 9일) 전인 4월말부터 아파트가 '세종시 강남'에서 공급된다.

21일 오전 10시 30분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갈 3-3생활권 H3· H4블록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다.

전용면적 84~141㎡형 672가구 외에 79㎡형 주거용 오피스텔도 64실이 들어선다. 아파트 전체 6개 동 가운데 2개 동은 세종시내에서 지금까지 분양된 아파트 중에서는 가장 높은 48층이다. 지하는 2층이다.

◇세종시 강남의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

세종시청·세종교육청 등 지방공공기관이 밀집한 3생활권에서 마지막으로 분양되는 이 아파트는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가치가 높은 것은 물론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

이르면 4월 21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갈 세종시 3-3생활권 H3· H4블록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위치도.

ⓒ 현대엔지니어링
우선 전통적으로 최고 주거지에 해당되는 '배산임수(背山臨水)' 터에 자리잡고 있다. 앞에는 금강이 흐르고, 뒤에는 세종 신도시의 명산인 괴화산(해발 201m)이 있다.

시공사 측에 따르면 일부 가구에서는 금강과 괴화산을 조망할 수도 있다. 세종시에서 최근 분양된 아파트 중 금강 조망이 가능한 가구는 프리미엄(웃돈)이 2억원을 호가할 정도 인기가 높다.

'세종시의 씽크탱크'라 할 수 있는 인근 국책연구단지에는 KDI(한국개발연구원) 등 15개 연구원이 입주를 마쳤다. 단지와 괴화산 사이에는 법원과 검찰청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맞은편에는 공립인 새샘·글벗 유치원과 글벗 초·중학교가 있다. 단지 인근에는 BRT(간선급행버스)정류장과 환승주차장, 차량으로 5분 거리에는 시외·고속버스터미널도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오후 6시까지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에 있다. ☏1811-0880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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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