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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악체험촌 국악기반시설 확충

군, 5억원 투입 다음달 착공
국악기제작공방, 전통놀이마당 등 개선

  • 웹출고시간2017.03.15 10:26:41
  • 최종수정2017.03.15 10:26:41

국내 유일 국악 전문체험 시설인 영동국악체험촌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국악기 제작 체험을 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국내 유일 국악 전문체험 시설인 영동국악체험촌 국악기반시설을 확충한다.

군은 15일 체험·체류형 국악타운 확충을 위해 사업비 5억원을 들여 국악기 제작체험공방과 전통놀이 마당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달 중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달 중에 착공, 연내 준공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3억5천만원을 들여 국악기 제작체험 공방을 260㎡ 규모로 환경 개선한다.

또한 1억5천만원을 들여 924㎡ 규모의 전통놀이마당을 다목적 광장으로 조성한다.

이 체험공방과 전통놀이 마당은 현재 영동국악체험촌 끝에 위치한 천고각보 안쪽에 들어선다.

군 관계자는 "국악의 고장 브랜드 제고와 국악마을 체험관광 연계로 수준 높은 관광기반이 갖춰짐에 따라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악의 매력을 알리고 품격있는 전통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 국악체험촌은 공연장과 연주체험실, 전문가 공부실 등 국악 관련 시설과 세계 최대의 북 '천고'를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난계국악박물관을 비롯해, 난계사, 영동향토민속자료전시관 등이 위치해 국악 대중화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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